※주의※ 저 상황이 무조건적으로 왕따가 아니라는게 아닌!내가 실제 겪었던 일이 있는데, 이것이 왕따인지 아닌지 판단 해줭 고2 때 A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A가 어느날 원래다니던 친구들과 소원해지고 나에게 갑자기 붙어다니자고 해서 딱히 상관 없던 나에게 A의 원래있던 무리들이 와서 A에게 너무 잘해주지 말라고 함..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사건의 전말은 이랬음 (A와 무리는 다른반. 나는 A와 나는 같은 반임.나는 같은 학년 애들과 두루두루 다 친한편) 〈사건의 전말> A와 친구들은 중학교 때부터 친구 사이로 모두 미술을 하는 친구들임. 근데, A가 친구들 그림을 보고 평가하고 자꾸 못그렸다고 했다함. 그리고 A가 기분파라 친구들을 시녀부리듯 막대했다고 함. 그것이 고 2때까지 와서 입시 준비중인 친구들은 안 그래도 스트레스받는데, A가 계속 그림 평가질을 하니 폭발해 그냥 우리가 너랑 맞지 않으니 같이 못다니겠다고 선언함 여기서 A가 당황해서 어떻게든 친구들에게 붙어보려고 과자도 주고 했지만 너무 긴시간 참아왔던지라 통하지 않았고, A는 트위터에 자신이 이유없이 왕따당한다 글쓰고 마치 자신들을 가해자인 것 마냥 글을 쓰고 있어서 기가 찬다고 함. (안 맞아서 놀지 않는데 그걸 왕따당한다고 표현한걸 무리는 맘에 안든다고함) 그리고 A는 트위터에서 남들 그림 평가질하고, 초중들사이에서 끼리끼리 노는? 무튼 그런 트위터 문화가 있는데 그런 트위터라고함. 그리고 중요한 건 A가 나의 뒷담을 했다고 함. 내용은 내가 너무 착한 척하고 가식적인 애라고 여러번 뒷담을 했다 함. 무튼 나는 이 말을 듣고, 뭐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A랑은 평범하게 지냈지만 무튼 여름방학이 지나고 나니 A는 조용히 자퇴를 해버렸음.... 이 상황에서 난 A가 왕따를 당했다고 생각은 하진 않지만 그 때 A를 내가 좀 더 챙겨줬으면 어땠을까 종종 생각나... 나도 미술준비때문에 사실 잘 신경을 못 써줬거든.... 익들은 어떻게 생각해?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