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근데 난 해수 엄마가 계속 걸려서

주해 아닐 것 같음 

해수 엄마가 재혼 포기하고 주해를 인정해 주며 갈등도 풀린다...? 이건 이미 배제된 관점인 듯 왜냐면 주해는 지금 부모님 생각 1도 안 하고 본인들의 뒤틀렸던 감정을 인정하고 정리하려 하고 있으니까.... 

 

내 생각엔 해수랑 해수 엄마가 주원이네를 둘 다 포기해야 서로 갈등도 풀고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함 해수 엄마도 해수도 서로가 제일 1순위인 건 뭐 말 안 해두 다 나왔고... ㅠㅠ 해수 엄마가 주해 뒤늦게 인정해 준다 한들 해수 성격상 주원이한테 갈 것 같진 않아...

[투니1]

해수엄마가 해수한테 주원이가 좋으면 주원이랑 잘 해봐라 식의 직접적인 말은 안할 것 같음. 해수도 주원이랑의 관계 때문에 자기엄마 재혼 망친 것도 알고 이번 재혼에서 유학 이야기 나오면서 자기랑 주원이 떨어뜨려 놓으려는거, 자기가 엄마한테 방해물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게 직접적으로 작품에서 드러남.
내가 보기에는 글쓰는 직업 갖고있는것도 그렇게 탐탁지않아해보이고....해수엄마랑 해수가 화해할 방법은 해수 엄마가 해수 직업을 인정해주고
‘네가 누구와!!어느 연애를!!하던 나는 너를 믿고 지지할 것이다 너가 그랬던 것처럼. 내가 네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과거의 오해들, 미움들을 풀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함

[글쓴투니]

ㅁㅈㅁㅈㅁㅈㅁㅈㅁㅈㅁㅈ ㅠㅠㅠㅠ 주원이는 이미 논외야 해수 엄마가 해수 자체를 봐주길 간절히 기도한다...... 사실 주해든 태해든 난 해수 엄마랑 해수가 갈등 푸는 순간이 제일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