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에서는 이건 좀 저건 좀 이러다가도 또 어떤 글에선 저 사람 맘이지 뭔 참견이야 하고 너그러운 척 원래 그렇게 사는 사람이면 할 말 없긴 한데 인터넷에서 키보드만 잡으면 정의로움과 권리도 없는 사명감에 취해 옳은 말인 줄 알고 말 막 뱉고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진듯 생선 회떠서 먹는 건 괜찮고 병아리 죽이는 건 안 된다 ㅋㅋ 그런 논리 그런 느낌임 현실에서도 그렇게 빡빡하게 굴고 여기저기 오지랖 다 부리고 다니면 남들 다 너만 눈치없는 거 모른다 할 사람인데 그건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