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우산들고 데리러나오고 동네에 범죄자 있다는 소문 도니까 학원에 나 데리러왔었엌ㅋㅋㅋ 군대에서 여동생 있다는 거 숨겨서 동기 한명빼고 아무도 모르고 심지어 그 동기가 나한테 작업걸려하니까 사전차단했... 이건 좀 내가 아쉬웠긴 한데... (참고로 내가 예뻐서 작업 걸려는거 절대❌❌ 그 동기가 바람둥이었다나 질이 안좋다나 그래서 걍 여자면 작업 건다고 오빠가 그랬음) 나 요리 실패한거 자기가 다 먹고 맛있다고 그래주기도하고(심지어 자주 있는 일...ㅎ) 나 고딩때 준비물 집에 놓고 왔다고 전화하니까 버스타고 갖다주러오기도 했응 평소에 겁나 티격태격 거려서 까먹고 있었는데 아까 어떤 글 보고 생각해보니까 은근 나 되게 챙겨주더라٩(ˊᗜˋ*)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