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개월차인가 한달차로 기억하고 있어 걱정하는 말이랑 죄책감 어린 말을 하길래 아직 세포단계인데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라고 우리나라는 유독 낙태에 대해서 여자한테 죄책감을 심어주는 분위기라 했거든 근데 맞장구 치면서 그렇지 하고 수술하고나서 인스타에 애기야 미안해.. 이런글을 올린걸 봤어 그리고 나중에 이 친구한테 좀 상처받는일도 있었는데 얘 성격이 상처받은거 티안내고 담고 있다가 시간지나서 꼭 멕이는? 그런 성격이거든 저때 기분나빠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