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서류 주면서) 발주서 작성해주세요.
직원: 네, 이대로 작성해서 보내면 되나요?
상사: 네고 먼저 해봐.
직원: 알겠습니다.
(시킨대로 네고 하던 중)
상사: 아니다 필요없겠다. 네고없이 발주넣어요.
직원: 발주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상사: 응.
직원: 보낼까요?
상사: (친구랑 통화 중. 손 휙휙 저으면서 보내라는 신호보냄.)
잠시 후, 사장이 발주서에 정정해야 될 부분 지적함.
상사: 발주 왜 마음대로 보냅니까. 분명히 보내기 전에 제대로 보고 보내야 된다고 했잖아.
직원: (어이없음) 보내라고 하셨는데요.
상사: 내가 언제 그랬어. 그럴거면 니가 혼자서 다해.
직원:(댕어이없음) 예, 제가 처음부터 질문을 잘못했네요.
아직도 어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