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이 아파트에 살고 있고 이사온지 6개월정도 됨 이사 첫날부터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전화와서 그 땐 시끄러운거 인정하고 죄송하다 그러고 말았거든? 참고로 동생 군대가서 3인가족임 간단히 스케줄을 읊어보자면 부모님은 교대로 일을 하시고 난 방에 틀어박혀서 하루종일 공부함 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 밖을 나가지 않고 중간에 화장실도 웬만해선 안 감 밥도 안 먹음 부모님은 오전 6시출근 오후6시퇴근이라서 집에 오면 잠만 자고 출근함 지금까지 시끄럽다고 전화가 5번? 정도 왔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새벽에 너무 쿵쾅거리는 소리, 사람 걸어다니는 소리가 시끄럽다 그러고 오후에도 사람이 왔다갔다 하는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는데 막말로 우리가 일부러 막 뛰어다녔거나 어린아이가 있거나 그러면 이해를 하겠는데 우리 가족 동선이 출퇴근할 때 준비하는거랑 부모님 출근하시면 밥먹으러 부엌에 1시간정도 나오는거 말고는 집 안에서 잘 걸어다니지도 않거든? 저번엔 직접 찾아와서 따지는데 그 땐 아빠가 먼저 대화하다가 엄마가 뒤늦게 발견하고 걸어나갔는데 아래층 아줌마가 그렇게 걸어다니니까 시끄럽죠! 이러는 거임(오후1시) 아니 엄마가 겁나 시끄럽게 뛴것도 아니고 평소처럼 그냥 걸었는데 시끄럽다고 뒤에 하는 말이 집에서 양말을 신거나 거실화를 신고 다니라는 거임 어이가 없었지만 엄빠는 좋게좋게 할 말하고 대화로 좋게 끝냈거든? 그리고 동생이 한 달전인가 제대를 하고 집에 왔는데 2주전에 또 시끄럽다고 전화가 왔는데 이번엔 동생이 받음(오후9시) 동생말로는 평소에는 그동안 참다가 전화를 했다고 치면 이번엔 당일에 시끄러워서 전화했다는데(전해들어서 확실하진않음) 그 날 당일에는 진짜 집에서 걸어다닌 사람도 없었거든 진심? 오전 9시쯤에 부모님 퇴근하셔서 바로 잠드시고 오후7시에 출근하시고 나는 방에만 있고 동생도 오후 늦게 일어나서 오후 6시쯤에 밥먹으로 나와서 밥만 먹고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했는데 도저히 시끄러울만한 상황이 없었거든? 근데 동생은 그런 전화를 처음 받은거라 동생은 또 할 말은 하는 성격이라 내가 위에 말한 내용을 그대로 말을 했는데 아래층은 듣지도 않고 본인 할말만 했대. 내가 받았으면 이번엔 진짜 화내려고 그랬는데 못받아서.. 다음에 또 전화오면 아래층에 가서 직접 소리를 들어보려고 아니 집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시끄러울 만한 상황이 없었는데 계속 발자국 소리가 시끄럽다고 뭐라 그러니까 스트레스 오지게 받음 막말로 내가 방에서 노래들으면서 따라 부르는데 옆집도 아무소리 없었는데 그리고 낮에 옆집 초딩이 피아노치는 소리 다 들리는데 난 낮이라서 이해하고 넘어가고 아무소리 안했는데 아래층은 잊을만하면 전화해서 시끄럽다고 하니까 스트레스 오져 그 정도로 예민보스면 아파트 살면 안되는거 아니냐고 아니 사람 걸어다니는 소리가 그렇게 시끄러워? 그럼 내 위층도 기어다니는 게 아닌이상 우리도 시끄러움을 느껴야 되는거 아냐? 난 위층 시끄러운거 한 번도 못느껴봐서. 아래층이 한 말중에 어이없는건 발뒤꿈치 들고 걸어다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