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든 뭘 하든 정신이 너무 힘든데 그것도 모자라서 지금 아무 것도 안 하고 쉬고 있는 데도 힘들어서 죽을 것 같아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음 뭐때문에 이렇게 전전긍긍하는 지 명확하게 결론이 안 나
그냥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생각을 비울 수가 없어 진짜 왜 이러지 머리 위에 건물 하나 얹어놓은 것처럼 짓눌리는 기분이야
미칠 것 같은데 눈물도 안 남 뭘 해도 해소가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