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첫 자취한지 2주도 안 됐는데 애인이 연락 문제로 너무 서운해한다 어떡하지...

가전제품부터 생활용품에 먹을 것까지 하나하나 전부 구매하느라 바빴고 가구도 새로 주문했는데 직장인이라 배송날짜도 신경 써야 하고 집안일 제대로 해본 적 없어서 하나부티 열까지 다 찾아보느라 카톡 답장해주는 시간이 길어졌거든 그래서 미안하다고 더 신경 쓰겠다고 하는데도 서운한 티를 많이 내니까 조금 힘들다ㅠㅠ 내가 바라는 점을 말해서 이해해주는 거 같았는데 많이 서운했는지 빨리 익숙해졌으면 좋겠대

[둥이1]

한 번 확실히 바쁠 땐 연락하기 힘들 것 같다고, 이 부분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딱 잘라 이야기해야 할 듯

[둥이2]

그런것도 이해 못해주면 좀 과한 것 같은데 무조건 맞춰주지 말고 명확하게 되는 부분 안되는 부분 얘기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