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원래도 통통까진 아니고 탄탄? 정도였는데 엄청 관리받고(금수저임) 거의 절식?하더니 진짜 키 168 정도에 44키로까지 감 이젠 모델도 겸엽으로 하고 누가봐도 마름.. 근데 인스타에선 엄청 먹는 척하고 ㅋㅋㅋㅋㅋ 운동 절대 안 하는 척하고 ㅋㅋㅋㅋ 그냥 친구 비밀(?)같아서 말할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끄적여봤어^^...

[익인1]

왜 그럴까 오히려 관리하는 모습이 더 멋있어 보이는데...

[글쓴이]

아니 나두 멋있긴해.. 그냥 아닌 척하는걸 나만 아니까 임금님 귀는 당나귀같은 느낌?으로 인티에라도 끄적여본거야ㅋㅋ 입이 너무 간지러워서,,

[익인1]

응? 아니아니 나도 왜 굳이 관리 안하는 척 처음부터 마른척 그런걸 왜 하나 생각한거야! 쓰니한테 한 말이 아냐!

[글쓴이]

아 ㅋㅋㅋㅋㅋㅋ 그런 뜻이었구나 ㅋㅋㅋ 글구 굳이 관리 안 하는 척하는 이유가 따로있어.. 약간 잘 산다고 했잖아, 그래서 약간 대외적으로 어리고 힘든 거 안 하고 하고싶은 거 다하고 그런 이미진데 독한(?) 부분 들어날까봐 숨기는 거 같아 그리고 관리 안 해도 마른 게 더 동경?받으니까 그런 것도 있고!

[익인1]

오.... 굉장히 피곤하게 사는 타입이네... 약간 연약하고 순수하고 하지만 집은 잘 사는 그런 이미지를 좋아하나봐...

[글쓴이]

1에게
그러게 ㅋㅋㅋ.. 연약한건 아니고 난 노력따위 안 하고 할 생각도 없다 이런? ㅋㅋㅋㅋ집은 ㄹㅇ 잘 살고 ㅋㅋㅋ

[익인1]

글쓴이에게
그럼 늘 많이 먹는 척을 해야 할텐데 진짜 어떻게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