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들 다 손절하고 싶다

확진자 계속 나오는 지역인데 왜 술 마시러 다니는 건지ㅋㅋㅋㅋ 이래서 대면하기 싫었는데^^... 정이 다 떨어짐.. 술은 마시러 다니면서 코로나 무섭다 타령하는 거 진짜 웃긴데 안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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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내가 원래 좀 확실한 걸 좋아하는 타입이긴하고 또 선 넘거나 아닌 건 아닌데 어기는 사람들 진짜 싫어한단 말이야? 근데 내 동기들이 이런 사람이란 걸 코로나 겪으면서 제대로 알아가네..^^ 좋은 일은 아니지만 코로나 겪으면서 거리 둘 사람들 많아짐 ㄹㅇㅋㅋㅋㅋ 정이 탈탍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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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난 게다가 쫄보라서 가도 편의점? 마트? 이런 갈 수밖에 없어서 가는 느낌인데 아 진짜 난 당장 내가 옮겨와서 주변 지인들한테까지 퍼지만 그게 무슨 민폐인가 하는 생각뿐인데 쟤네는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될대로 되라 인 것 같음.. 어쩜 그렇게 생각이 짧을까 진짜 답답ㅋㅋㅋㅋ 이러다 내가 걸리면 너무 억울해서 죽어버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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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냥 너무 어리게 보이고 한심해보임ㅋㅋㅋ.. 막상 걸리면 어쩌려고 그럴까... 그냥 빨리 종강해서 다 안 보고 싶어... 코로나 진정되고 거리두기 완화 되더라도 난 쟤네랑 약속 잡기 싫다... 정 한번 떨어지니 다 질렸어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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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이 되게 민폐끼치는 존재라는 걸 스스로도 좀 아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