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말은 못하고 여기다 쓰는데,,,, 남친이랑 만난지 3년이고 처음 만날때마다 명절때 가족들이랑 먹으라고 소소하게 화과자 같은걸 챙겨줬단말이야 담주도 추석이라 챙겨줬는데 먹어봤어? 이랬더니 매년 내가 보내주는 과자를 항상 제사상에 올린다고 제사 하기 전엔 가족들 다 안먹는다는거야 처음 알았거든,,, 아니.. 뭐 올릴수야있는데 갑자기 급 부담되는느낌..? 남친 집에서는 은근히 나랑 결혼하시길 바라셔서 예비며느리다 이래서 올리시는거같은데 ㅠ 부덤스러운 내가 잘못인가ㅠ 올리지 말고 가족끼리 소소하게 먹어줬음 좋겠다 얘기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