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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9/27)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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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동생이 배려가 너무 없는데? 왜 본인만 배려해주길 원하는 거지 친구한테는 안저럴 거 아냐 그냥 받아주니까 더 저러는 거임
3년 전
익인1
친구한테까지 저래서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다면 정신과가서 상담받아야 해
3년 전
익인2
쩝쩝소리 의식을 안 하면 괜찮은데 의식하면 그게 심해지더라고 글만 봐서는 쓰니 동생이 좀 이상한 것 같긴해...
3년 전
익인3
나도 소리 공포증있는데 힘들긴해 자세하게 물어봐
3년 전
익인4
밖에서도 그러는거면 동생이 문제 있는거같음.
3년 전
익인4
혼자 먹는게 낫겠다. 계속 맞춰주니까 당연한줄 아는거같음. 아버님도 조심하려고 노력한거 분명히 알텐데
3년 전
익인5
강박증인거같은데... 단순히 소리가 힘든게 아니고 그 생각을 못멈추는게 있음
함부로 단정짓는건 아니고 ㅠㅠㅠ
병원이나 아니면 정신건강센터 함 가봤으면 좋겠다...

3년 전
글쓴이
밖에서는 안그러구... 우리 아빠한테만 그러더라
근데 정말로 솔직하게 다른 사람이랑 비교해서 심하신 편은 아닌것같은데 ..

3년 전
익인1
조용히 같이 먹을래 혼자 먹을래 아님 정신과 갈래 이 세 선택지 주고 고르라고 해봐 아빠도 좀 강경하게 나가보시고
3년 전
익인6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정신과 데려가보는 게 어때? 저정도로 스트레스 받고 하는 거 보면 가봐야 될 거 같은데 ㅠ
3년 전
익인7
차라리 아빠랑 밥을 안 먹던가,, 자기도 가끔 쩝쩝거린다는게 킬포네
3년 전
익인9
와.... 쓰니 글에 반박하려는건 아닌데
동생 증상 나랑 똑같다........
나 그래서 그냥 나 평생 가족이랑 밥 안먹는 방법을 선택함.....
나혼자 방에 들어가서 묵어....
그 쩝쩝소리가 정말 .... 진짜 .... 한마디로 좀 역겹다고 해야되나 도저히 밥을 못먹을정도로...
쓰니동생도 차라리 혼자 먹으라고해봐봐

3년 전
익인9
난 쩝쩝소리들으면 숨이 답답해지고 밥이 목구멍으로 안넘어갈정도였음
3년 전
글쓴이
그렇구나ㅠㅠㅠㅠ 역시 그게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과하게 느껴지는걸수도 있겠다..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안느껴봐서 그런지 머리속으로는 이해해줘야지 하면서도 잘안되더라구..

3년 전
익인9
근데 이건 가족들이 참아주지말고 그냥 따로 먹는 방법이 제일 좋은것같음... 꼭 같이 먹어야한다는 가족의 룰이 있지 않는다면....
3년 전
글쓴이
나도 초반에 엄마한테 살짝 제안을 해봤었는데..
예전에 힘든 일 겪으신 이후로 우리 엄마가 온 가족끼리 밥 먹는 걸 너무너무 소중히 하셔서 정말 웬만하면 같이 먹고 싶어 하시는데
혹시 익인이 경험으로는 소리가 신경 쓰이는 것에 대해 다른 도움 됐던 방법 있었었어?
답글 고마워 :)

3년 전
익인9
글쓴이에게
난 일단 지금선택한 방법은 따로먹기인데ㅜ..
난 정신과에서 상담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을거같다...
아니면 가족 회의로 대화를 좀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어..

3년 전
익인10
밖에서도 똑같이 그러는거면 정말 힘들구나 할텐데 아빠한테만 그러는거 진짜 이해 안되는데? 정 그렇게 힘들면 동생 혼자 밥먹어야 될 거 같은데... 자기 쩝쩝 소리는 되고 아빠 쩝쩝 소리는 안되는거 완전 내로남불
3년 전
글쓴이
정말 자기 쩝쩝거리는건 안거슬린다고 웃는데 살짝 화가 나더라ㅠㅠㅠㅠ
3년 전
익인11
ㅠㅠ 근데 나도 저거 진짜 심해서 정신과 다녔었고 밥먹을때 무조건 이어폰끼고 먹어.. 난 그냥 뭐라하는거 포기하고 내가 피해.. 심하면 진짜 스트레스야 유난이라 생각할수도 있고 뭐 안들으ㄹㅕ고 노력해도 그소리에 온 신경이 간다해야되나?? 난 진짜 혐오수준으로 스트레스여서... 동생 병원가는거 추천
3년 전
익인12
나도 청각과민증 있는데 이게 모든 소리에 과민반응이 오는 건 아니야... 나는 시계초침소리에 과민반응이 일어나는데 모든 시계초침에 반응하진 않거든 동생도 아빠 쩝쩝소리에만 반응하는거 아닐까..? 정확한건 동생만 알겠지만!
그리고 난 내가 반응하는 시계초침소리만 들리면 생각이 안되고 토나올것 같고 숨도 막히고 짜증도 엄청 나고 그래 생각보다 별거 아닌 소리에 힘들어.. 만약 동생이 진짜 청각과민증이라면 꼭 병원방문하는거 추천해!

3년 전
익인13
자기가 쩝쩝 거리는것도 괴로워해야 맞는것 같은데? ㅠㅠ아버지한테만 그러는거. 진짜 병 때문인지, 동생이 아버지가 싫어서 그러는 건지 알아봐야할것 같아. 대학병원에서 검사받아봐야 할것 같다
3년 전
익인14
근데 본인이 쩝쩝거리는거 괜찮다는건 좀 이상한데.. 나도 쩝쩝소리 들으면 짜증나고 깨고 싶을정도로 싫어하는데 나한테서 나는소리도 정말 싫던데
3년 전
글쓴이
내가 요점을 바꿔버린것 같은데ㅜㅜ
동생은 엄청 쩝쩝거리는 사람은 절대 아니구
쩝쩝 거리기도 하는데 안그럴때가 더 많아!!
그저 그 가끔 그럴때 자기 소리는 괜찮다고 해서 당황한거지 엄청 쩝쩝거리는 사람은 아니야

3년 전
글쓴이
역시 근데 소리 때문에 진심으로 괴롭다는 익인이들이 많네..
머리로는 이해가 가면서도 스스로 안겪어봐서 그런지 가끔씩 동생한테 화나는건 컨트롤이 잘 안되더라..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게ㅜㅜ

3년 전
익인15
나는 이해 안 됨 내 동생이라면 델고 병원갈거야 아버지께서 너무 놔주시는듯하다
3년 전
글쓴이
ㅠㅠㅠ사실 우리 아빠가 참으시다가 한번 크게 확 터지시는 분이라 그것도 걱정된다ㅠㅠ
3년 전
글쓴이
그리구 병원 데리고 가보라는 추천도 많이 보이는데.. 쩝쩝 소리를 힘들어해요 하고 병원 데려가는거가 조금 망설여지는건 사실이야..
정말 내가 청각과민증이구나 확신을 줘서 소리에 대한 거부반응이 커질까봐도 걱정 되고..
내가 소수케이스긴해도 나는 예전에 다른일로 상담 받았을때 오히려 그 상담 받는 도중에는 이해받는 따뜻한 도움되는 기분이었지만 결론적으로는 그 문제에 더 빼도박도 못하게 갇힌 기분이어서 증상이 심해졌다가 오히려 정신과랑 거리를 뒀을때 더 괜찮아졌었거든 청각과민증과는 아예 다른 일이었지만

3년 전
익인15
흠 그런 고민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근데 병원은 쩝쩝 소리를 듣고 힘들어해요 하고 말하러 가는 게 아니라 윗 글에 대한 이야기를 말해서 의사쌤과 대화를 통해 자신의 증상을 알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병원이 쉽게 드나들 곳이 아니긴 하니까 정 힘들면 그냥 밥 따로 먹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내가 이것도 이래서 힘들다 저것도 저래서 힘들다 하는게 조언 해주는 입장에서는 너무 답답할텐데
그래도 너무 도움되는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
익인이들 조언들 당장 실천은 못하더라도 이런 방법들이 있네 이건 이렇게 도움될수도 있겠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너무 도움된다 다들 고마워

3년 전
익인16
귀마개하고 밥먹으면 안돼?
3년 전
익인17
글도 읽고 댓글도 읽어봤는데 쓰니가 여건이 된다면 쓰니가 가서 동생건으로 상담받아봐도 좋을 거 같음 당사자가 오기 힘든 경우 주변사람들이 상담받는 경우도 왕왕 있다고 하더라고
3년 전
글쓴이
헉 이런 방법도 있겠네..
동생이 미성년자고 괜히 병원 데려가서 자극할까봐 걱정했는데
내가 살짝 다녀와서 전문가 의견 묻는 방법도 있겠다 고마워

3년 전
익인18
나 저번에 다리 떠는게 그렇게 보기 힘든거야..
하나 보기 싫으면 정말 싫더라구..
나는 시간이 약이었지만..
상담을 안받으려고 한다면 따로 먹는걸 추천하거나 아니면 다들 조심해주는것밖엔..

3년 전
익인19
나는 쓰니 동생만큼은 아니지만 내동생 막 입벌리고 쩝쩝소리내면서 먹는게 너무 보기드럽고 싫었는데 지금은 다행히 괜찮아졌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싫었어
쓰니 동생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지만 한숨 푹푹 쉬고 스트레스 받는거 보면 상담받아야될꺼같아 아니면 정말 따로 먹거나

3년 전
익인20
근데 나 진짜 저런 병 지금 처음 알았는데 나도 소리에 예민해서 내가 싫어하는 소리 들리면 화나서 죽을 거 같고 눈물이 줄줄 나와... 스트레스 진짜 엄청 받음
3년 전
익인21
자기가 불편하면 방에 들어가서 혼자 먹던지 암튼 스스로 해결해야할듯 다 맞춰줄수도 없는거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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