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중학교때부터 5년 친구였던 애랑 자주 놀다가 갑자기 마음 맞아서 1년동안 연애했었거든. 난 정말로 사랑했는데 나중에 와서는 자기는 여자 좋다고 하더라. 한동안 우울증 걸려서 내가 왜 동성애자로 태어난건지 몇달동안 자책하면서 살았어. 동성애자라는게 흔하지도 않잖아. 아무리 생각해도 걔가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일것 같고 다시는 연애 못해볼거 같아서 미련이 너무 남더라. 난 완벽한 자만추 성향이라 넷상에서 연락해서 만나고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거든. 살다가 자연스럽게 자기 이상형인 동성애자 친구 만날수 있을것같아? 곧 대학교 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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