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너무떨어지고 우울증너무심하다...

약도 이젠 더 쎈거먹는다 또 눈물나네 왜이리키작고 못생기고 이성으로 안보인다는소리만 수없이듣고 이나이에 연애경험한번도없고 사촌동생들은 180넘고 난 165라 맨날키비교당했는데 성인되니 애인비교당하네... 난 25에 모솔인데... 그래도 도전해봤엇는데 5번 저런소리들으며 거절당하고 슬프다 약먹어야지.. 눈물이안멈춘다 매일 두세시간자는것만 몇년째야

[둥이1]

헐 매일 두세시간..? 너무 힘들겠는데..ㅜㅜ

[둥이2]

비교당하는 거 진짜 자존감 다 깍아먹지.. 내가 쓰니를 모르니까 그 감정 다 이해한다고는 말 못해도 하나 확실한 건 쓰니 잘못은 아니야.. 두세시간 자면 그거 얼굴에서도 표정에서도 다 보여. 외모가 못난 거 보다도 그 사람의 분위기가 너무 힘들어보이면 다가가기 어려워지는 거 같아. 힘들겠지만 쓰니도 부모님께는 누구와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잖아 하나씩 해보다보면 조금씩 더 행복해질 수 있을거야

[둥이3]

나도 키작은 입장에서 공감간다... 나도 약먹도 있어 그래도 나하나 좋아해줄 사람 한명있겠지 살아간다 뭐라 말을 못해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