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몸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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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운동한 몸? 키도 크고... 

근데 나는 가슴이랑 골반이 남자 수준이야... 

이성 몸매 신경 쓰는 사람이면 벗었을 때 정 떠러ㅓ 질 수 있겠지... 그렇겠지...

[익인1]

난 솔직히 놀라긴 했는데 그 이후에 어지거나 그런건 없었음

[글쓴이]

여자친구분이 가슴 작다고 먼저 말하진 않으셨어...? 미리 얘기를 많이 해둬야 하나...

[익인1]

작긴했는데 이렇게 작을줄은 몰랏음...
그래도 상관 없었어

[글쓴이]

아 진짜...?
난 진짜 진짜 작아서...
야동에서 나보다 작은 여자 본 적 없음... ^^

[익인2]

뭐 너가 뽕을 지나치게 넣지 않는 이상 대충 알지 않을까?

[글쓴이]

하... 그렇긴한데..... 그래도 좀 너무 심각해

[익인3]

나 뱃살 ㄹㅇ 세겹으로 접히는데 남친 맨날 귀엽다고 배방구해줌 아토피도 심해서 팔다리 물집생길정도로 피범벅된 상태여도 어떡하냐고 걱정해주지 그걸로 싫어하진 않더라

[익인4]

남자친구 몸좋은데 나 진짜 평범~빡센 기준으론 통통에 살도 군데군데 겁나 많거든 옷벗고 막 그런 상황일때 뱃살 다 접히고.. 근데 별로 신경안쓰더라

[익인5]

근데 그런거 신경 진짜 안 쓰던데.... 내 남친도 내 배 겁나 좋아함 좋아할 수준의 배가 아닌데....(아 내 남친 운동선수 출신이라 몸 좋아)
그런거 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걸러야 한다고 생각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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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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