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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3년 전 (2020/10/01) 게시물이에요
정신과 가면 좀 나아지려나? 생각이 너무 많고 너무 불안해 아빠는 그런 생각 안들게 더 열심히 살면 된다고 하셨는데..


 
익인1
가야될듯
3년 전
글쓴이
나같은 사람이 가야 하는 거 맞지? 오늘도 일어나지도 않은 일, 어쩌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일 생각하다가 하루를 망쳤어 혼자 극단적인 상상 다 하고 내가 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엄청 후회하고..
3년 전
익인1
웅 일상에 지장갈정도면 가는게 맞지
3년 전
글쓴이
근데 아빠 엄마는 그냥 네가 생각을 고치고 바쁘게 살면 그런 생각 안든다고 인터넷이 정답이 아니라고 하셨거든 근데 그게 잘 안고쳐지고 막 그래 힘든 것 같아
3년 전
글쓴이
말해야하는데 상담 받고싶다 해야하는데 정신과는 ㅁ'친 사람들만 가는거라고 해서 용기가 안나 정신병도 병인데..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요즘엔 미ㅣ친사람들만 가진 않아 아니면 병원말고 상담소라고해야하나 그런데 한번 찾아가보는거 어땡?

3년 전
글쓴이
3에게
그런곳 찾아가도 효과 있으려나? 전문적인 사람과 대화 나눠보고 싶어 ㅠ

3년 전
익인3
글쓴이에게
그사람들도 전문적으로 배운 심리상담가셔 병원부터 찾기가 무섭고 어려우면 상담부터 차근차근 받아보자 오히려 병원보다 더 나을수있어 병원은 그냥 이러이러한 증상 무ㅏ뭐가 원인 땅땅하고 약만처방해줄수도 있거든 상담보단

3년 전
글쓴이
3에게
아 그럼 심리상담을 먼저 알아봐야겠다 진짜 고마워 너무 무서워 사실 막 있잖아 정신과 이력 있으면 취업 안된ㄷᆞ는 소리도 있고 다들 똑같이 불안한데 그거 참고 사는데 나만 유별나게 이러는 것 같기도 하ㅏ고
..

3년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치 인터넷이 정답이 아닐 수 있지 근데 부모님이라고 다 정답인 것도 아니야 정신과에 대한 인식을 너무 안좋게 가지고 계신거같은데 요즘은 익인3 말대로 미친 사람들만 가는 것도 아냐 예를 들면 우울증 같은거 얼마나 흔한뎅

3년 전
글쓴이
1에게
우리 아빠도 트라우마 때문에 정신과 다니신거 보고 말꺼냈는데 엄마가 그렇디ㅡ길래.. 나는 내가 그냥 남들보다 더 겁이 많아서 그런즈ㅡㄹ 알않는데 아닐수도 있구나

3년 전
익인2
나야??내가 그래ㅠ쓰니처럼 손떨리진않지만 심장두근대고 무서워지고ㅠㅠ나도 가보려고~가보는게 좋을거같아 나 예전에 우울증으로 다닌적있는데 효과봤었어 일상이 달라지드라
3년 전
글쓴이
있잖아 내 증상이 어떤 거냐면 어떤 A라는 일이 3주 뒤에 일어나는걸 알면 그걸 지금부터 걱정하거든? 근데 결과를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해서 안되면 어쩌지? 이렇게 되면 진짜 망하는데. 그냥 하지말까? 이래서 회피 하기도 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미래 걱정하느라 할일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누워서 온갖 매체들 접하면서 자학하고 있고 ㅠ 또 지난 날에 대한 후회가 너무 심해 이미 바꿀수 없다는걸 아는데 나를 너무 힘들게 만들어 왜 그때 더 나은 선택을 하지 못했을까? 시간 돌린다면 그때로 가고싶다 이러면서..그리고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다보니 최대한 좋은 선택을 하려 하는데 그러다보니 또 불안하고..
3년 전
익인4
와 나랑 비슷한듯 ....
나도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앞날 미리 걱정을 심히 해 우울김 극한적으로 찾아올정도로 난 특히 인간관계에...
내가 인간관계에 대해 너무 심한 트라우마를 갖고있어서 그런지 누구한테 연락만 와도 뒤에서 뒷담할것 같고 막... 연락 알람 보는거 자체가 극도로 무서워하고 두려워해., 그래서 점점 안읽씹되더라....
그 트라우마가 내가 내고민을 한 얘기를 캡쳐박제해서 자기들끼리 키득키득 거리고... 막 이것보다 더 심한게 있긴한데.. 난 진짜 그래서 이런 익명인 커뮤 외 다른 sns나 톡 알람 잘 못보는 병 심히 있어., 걍 다 무서워

3년 전
익인4
진짜 나처럼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
미리 결과 생각하고 불안해하능 사람들 진짜 꽤 많구나.... 나만 비정상인줄 알았어,. 나 지금도 저번에 나 뒷담한 얘 알고는 톡 .. 한달반째 알람 다 끊고 있거든 ㅜㅜㅜㅜ 무서워서...

3년 전
글쓴이
익인이도 나랑 비슷하구나.. 난 순간순간 나름대로 최선의 결과 얻으려고 고민하다 보니 그게 또 걱정이 되고 걱정하느라 하루가 가고 그래.. 제일 쓸데없는 걱정인 거 알고 그럴 시간에 책이나 한 자 더 봐라 이것도 인정하는데 그런 생각이 들면 진짜 피가 싸하게 식으면서 속이 막 안 좋고 손이 덜덜 떨려 이것도 내가 착각하는 건가? 내가 상상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진짜 올까 봐.. 다른 사람들은 다 참고 사는 건가.. 아무리 사람들의 조언을 구해도 결국 선택은 내가 하고 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게 무서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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