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럽오헤 해수 운 거

송태경이 자기를 엄청 사랑하는 걸 대놓고 알아버려서인데 

자기는 주원이를 좋아해서 미안해서 우는 건 아닐까? 

오바인가?ㅋㅋㅋㅋㅋㅋㅋ

[투니1]

개오바ㅋㅋㅋㅋㅋㅋㅋ

[글쓴투니]

헤헿 어멘주 아니냐구ㅠㅠㅠㅠㅠ

[투니1]

아멘주라도 절케 되면 송태경 너무 불쌍해짐..셋이 주인공이랫잖어

[투니2]

멘주들아 모여라... 난 마음의 준비를 끝냈다 ...흡

[투니4]

그럴 수도 있지 사진에서 태경이가 보는 자신의 모습에는 좋아하는 감정이 그득하고 다른 사람들까지도 그렇게 느꼈을 정도인데 정작 본인은 주원이를 생각하면서 찍힌 사진이니까 사실상 설득력 있는 의견임

[글쓴투니]

우와.. 내 생각이 딱 이래..
사실 나는 웹툰 처음 봤을 때부터 태경인지 잘 모르겠다...ㅎ

[투니1]

주원이생각하면사 찍은거 아녀ㅠㅜ

[투니5]

난 주식을 떠나 이건 전혀아닐거같은데 ㅋㅋㅋㅋㅋ (개인감상) 해수는 주원이랑 호텔방에서 주원이를 떠날때도 미안해 미안해 수도없이 독백하면서도 울지는 않았던 애임 10년을 정리하는데도 안울었는데 태경이한테 미안해서 사진을 보자마자 눈물이 줄줄 흐르는거면 그게 찐사아니면 뭐란말임 ㅋㅋㅋ

[투니5]

그리고 해수가 태경이의 찐사를 알아챈건 지금이 아니고 사귀기로 결정한 그 시점이었어 웹툰에 나와 ㅋㅋ 나를 신경쓰느라 보지못한 그의 마음 이라고 ㅎㅎ 그걸 확신해서 태경이랑 사귄거라.. 이제와서 사진을 보고 새롭게 알아챌게 없을거야 아마

[투니6]

공감..

[투니7]

다 궁예니까 오바ㄴㄴ
주원이 생각
태경이 찐사
해수 개인적 성장
등등 궁예 엄청 많아서 빨리 다음화 나왔으면

[투니8]

오 이글보니 그런것같기도 ㅋㅋㅋㅋㅋㅋ

[투니9]

나도 그렇게 생각해!!!

[투니10]

난 태경이나 주원이에 대한 사랑 때문에 울었다기 보다는 해수 자신 스스로 위로받아소 울었다고 생각했는뎅..

[투니11]

난 태경이 사진자체가 주원이랑은 연관이 없다고 봄 해수의 소설이 주원과 해수의 얘기에서 태경과 해수의 얘기로 옮겨졌잖아 주원의 들마는 해수와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었고 태경의 사진은 태경과 해수의 얘기임 이게 작품안에서 잘 나뉘어져있어

[투니12]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도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