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사랑하는건 당연한건데 왜 굳이 계속 표현을 해야 하지?하고 생각하는 거 같아

애인이 표현 잘 안하거든 내가 먼저 하면 자기도 하긴 하는데 먼저는 안해 그래서 내가 왜 사랑한다는 말 안해주냐고 하면 당연히 사랑하지! 당연한걸 왜 물어~이런단 말이야 근데 애인이 모솔이었어서 잘 모르는 것 같긴 해 그리고 성격이 무덤덤한 편이기도 하고! 예쁘다는 말도 안해주길래 왜 나한텐 이쁘다고 안해줘?? 하니까 ㅇㅇ이 이쁜건 당연하잖아~이러구.. 

내가 표현을 해줘야 알지!해줘! 하면 해주는데 그때 뿐이고ㅠㅠ 애인 성격이 이런걸 바뀌길 바라면 어려운 일인 걸까?ㅠㅠ

[둥이1]

주입식으로 가르쳐 표현 강요해야 알아먹음

[둥이2]

사랑하는게 어째서 당연한거야 펴현안하명 모른다고 얘기해줘 세상에 당연한건 없지 그리고 성격 바꾸는건 어렵지ㅠ 사람 안바뀐다,,

[둥이3]

ㄴㄴㄴ 성격이 그래도 성격 바꾸라는 것도 아니고 말 해달라는건데 그게 어렵나..

[둥이5]

그래도 듣고싶어!
이런식으로 애교부리고 그런 말 한번 해줬을 때 리액션을 엄청 잘해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