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성격 더러운 사람이 있어

그 사람이 계속 10년 넘게 그 성격을 가지고 그거에 따라 행동해왔는데  

1.자신이 성격 더러운 걸 알고 고치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 

2.사람들과 어느정도 거리두면서 성격 더러운 거 숨기고 사는 것 

 

어느쪽이 더 가능하다고 생각해? 

1.은 본성이 변할 수 있다는 입장이고 

2.는 본성 어디 안가니까 그냥 숨기고 사는편이 낫다야

[익인1]

2

[익인2]

2

[익인2]

1은 죽었다 깨어나야 가능할까 말까임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고 본성 웬만한 사건 사고 있는 거 아닌 이상 안 바뀜

[익인3]

2

[익인4]

1... 난 내 단점 고쳐봐서,, 근데 성격 더러운 사람...?이 그런 거면 사실 잘 모르겠다ㅠㅠ 엄청 고집 불통이고 그러면 아예 고칠 생각을 안 할 거 같기도 하구

[익인5]

아니 근데 나는 숨길 수 있으면 그 자체로 1이나 2가 의미가 있나 싶은디...
남한테 피해안주는 건 걍 성격더러운 건 아닌거같아서

[익인6]

숨기고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거 어렵지 않지 않나

[익인4]

마자 약간 언젠가 탄로날 거 같아..

[익인7]

2
근데 본인이 성격더러운거 인정하고 알아서 거리두고 조심하는거면 성격 최악까진 아닌가봐

[익인8]

1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2가 쉽기는 더 쉽지. 애초에 1을 하려면 2의단계가 필요한거같아

[익인9]

이건 진짜 222 사람 진짜 안바뀌더라 그것땜에 죽다 살아난거 아닌이상 잘 안바뀌는 것 같음

[익인10]

2222 내가그래..승질머리 어디안가서 연기처럼 반응해주고 리액션해줌

[익인11]

22 성격 절대 쉽게는 안 변함 잠깐 숨길 수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