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연수 생각중인데

현재 일본살고 산지는 6년차야! 막학기 다니고 있고, 

한국에서 취업할꺼라 대학 졸업하면 한국갈껀데 

영어가 너무 부족해서 1년정도? 진짜 어학연수 가고싶더라구ㅠ 캐나다 가고싶은데 내년에 갈 수 있을까...?(코로나땜에)  

 

진짜 인생 살면서 영어공부 제대로 안해놓은 내가 너무 한심해ㅠㅠ 앞으로 코로나 땜에 영어권으로 어학연수 갈수나 있을까 걱정되서ㅠㅠ

[행1]

움 올수는 있을꺼같은데... 사바사긴 하지만 여기서 어학원다니면서 영어늘었다는 사람은 많이 없어서.. 어학원가도 다 영어실력 비슷한 사람들끼리 대화하구 어학원다닐꺼면 한국에서 영어학원다니는게 나을듯ㅠㅠ 와서 현지 알바같은거 구하거나 아니면 그냥 새로운 경험같은거 하러 오는거면 영어권치고 인종차별 적은편이어서 나쁘지않은것 같아~

[글쓴행]

역시 후기보면 다 비슷한말 하긴 하더라ㅠㅠ 내가 고딩때 유학을 가서 아무것도 몰라도 현지에서 적응하면서 말이 터졌어서 현지가서 배우는게 나을거라고 자꾸 생각하게 되나봐ㅜㅠ 댓 달아줘서 고마워:)!!

[행2]

나도 행1이랑 같은 생각,,, 진리의 사바사이긴하지만 영어 늘었다는 사람은 어린 친구들(중고등학생)빼고는 거의 못 봤어,,, 차라리 어학연수보단 워홀 1년이 더 도움 될 것같긴행

[글쓴행]

역시 그렇구나ㅠㅠ 워홀 1년...!! 참고하께! 댓 달아줘서 고마웡:)

[행3]

갈수는 있을거야...근데 나도 일년이면 어학연수는 그렇게 추천 안해ㅠㅠ 그냥 거기서 살면서 경험 해본다 생각하고 오는게 맘 편할걸

[글쓴행]

실제로 유학해보니까 살면서 경험이 나한텐 워낙 크게 느껴져서 가고싶다는생각이 자꾸 드나봐ㅠㅠ 댓 달아줘서 고마워:)!!

[행4]

캐나다와도 영어 폭발적으로 안 늘어. 차라리 한국에서 학원가는게 더 저렴하고 효과도 좋을거야.
유학와서 영어 늘은사람들은 기본기가 다 훌륭한 상태에서 스피킹만 막혀있던게 현지인들과 대화하고 알바하면서 뚤리는 거지, 차라리 기숙학원 같은곳 알아보는게 더 좋을것 같아

[글쓴행]

역시 기본기가 훌륭해야하겠지ㅠㅠ? 댓 달아줘서 고마워:)!! 참고하께!!!!

[행5]

이거 레알이야..유학와서 영어 늘은 사람들은
원래 잘했는데 + 현지 뉘앙스, 발음, 억양, 미묘한 차이를 더 알아가게되는거..

[글쓴행]

그렇구나ㅠㅠ 역시 물어보길잘했다.. 생각이 많아진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유학가서 배운게 많아서 (특히 회화!) 현지가서 배우는게 가장 좋다는 생각만 하고 살았었거든ㅠ 한국 학원도 알아봐야겠당!! 댓 고마워:)

[행5]

아니야 ㅎㅎ!! 근데 쓰니가 진짜 적극적으로 매일 열심히 공부하고 그러면, 현지에서는 효과가 2배가 될 수도있지!!여기 어학원들은 한국처럼 빡세지도 않고 엄청나게 진도도 느리고 그러거든!! 도움이 되길 바래 ㅠㅠ!

[글쓴행]

으앙ㅠㅠ 응원까지...ㅠㅠㅠㅠㅠㅠ 정말 고마워!!☺️

[행6]

이거 맞다 어학연수도 기본적인거 안되어 있으면 설명을 영어로 하는 데 잘 모를거야
어느정도 기본??아이엘츠나 토플 시험들 평균 점수 나오면 그 때 해외 어학 연수 가도 좋지
근데 어학 연수 지금 캐나다 안받을거야ㅠㅠ영어 조금 되면 전문대 2년제 가서 공부도 할 겸 영어도 늘릴겸 하는 건 좋은데
시간 많이 버리는거니까...한국에서 그냥 학원 다니면서 공부하고 자격증 시험 따고 취직하면 될 듯 싶다!
이민 가려는 생각 없으면 어학 연수나 대학,대학원 진학 잘 안하니까ㅠㅠ

[글쓴행]

댓글 고마워!!!!댓 참고해서 좋은 선택 하려고 ☺️

[행7]

나는 초등학교 때 캐나다 이민 왔는데 2년 되기 전까진 귀도 안 트였어... ㅋㅋㅋㅋㅋ ㅠㅠㅠ 내 성격이 이민 오고 워낙 소심해져서 그랬던 걸 수도 있지만 위에 익들이 말한 것처럼 한국에서 공부하는 거 추천... 캐나다 온다고 영어가 확 늘지 않아

[글쓴행]

나는 애초에 기초도 없이 외국에서 유학을 했는데 그게 더 빨리 배웠어서 오히려 현지에서 사는게 더 빨리 배울거라고 생각했었거든!! 근데 확실히 아예 언어가 다른 영어권은 또 다르겠지ㅠㅠ 댓 고마워!!! 참고할께에~~😊

[행8]

나 캐나다 사는데 내 친구 고딩때 한 2년? 정도 유학엇비슷하게 왔다 갔었는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업들으면서 적응하던데 그냥 어설픈 의사소통 가능한정도? 한국 가서도 그렇게 큰 변화는 없었던거같아! 회화중에 알아듣는게 좀 더 잘됐다정도였어. 일년정도 생각하는거면 한국에서 원어민 과외나 이런게 더 나을지도! 장기간 아니면 그렇게 효과 많이 없을듯!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학비도 비싸구..

[글쓴행]

역시 다들 비슷한 생각이구나ㅠㅠㅠㅠ 윗댓처럼 애초에 나는 첨부터 현지에서 적응하면서 빠르게 입과 귀가 트인 경우라 영어권도 그럴수있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댓 보고 생각이 많이 바꼈엉!! 댓 참고할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