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 가서 엄마가 저 앞에 가있길래 엄마! 하고 불렀는데 거기 있던 어머니들이 다 돌아보셨당... 아저씨분들이나 내 또래애들은 관심 없었구... 나랑 아주머니들 민망하게 웃었는데 엄마도 나 보고있는거 보니까 괜히 슬프고 눈물나고 내 딸이던 아니던 일단 돌아보게 되는게 너무 그랬어 방금도 생각나서 괜히 눈물 좔좔했다...ㅠㅠㅠㅠ 엄마 사랑해 ㅠㅠㅠㅠㅠㅠ나 진짜 평생 엄마랑 살래ㅠㅠㅠㅠㅠㅠ 나이 먹지마ㅠㅠㅠㅠ아니 먹어 내가 수발 다 들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