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자기들끼리 뭉쳐서 나 손절하길래 나도 신경 안 쓰고 살았어 근데 내가 받을 돈을 계속 생기면 준다 생기면 준다 이러면서 피하는 거야 이제 나도 카드값 내고 써야 되는데 31일까지 달라고 하니까 두명은 읽고 씹고 한 명은 다음달까지는 힘들까 이러고 있네 차라리 말이라도 한 사람은 이해라도 하겠는데 제일 돈 많이 빌려간 두명은 읽씹해서 너무 기분 나쁘다 이 사이가 자기들 말로는 내가 잘못해서 틀어진 거라는데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어쨌든 틀어진 관계여도 자기들 급하게 필요하다던가 힘들다고 그래서 빌려줬던 돈은 갚아야 맞는 거 아냐? 손절을 치려면 금전적인 문제 해결하고 하던가 자기들 기분에 따라 입맛에 맞춰서 돈 빌리고 손절하고 돈 갚으라는 연락 무시하고 이건 나는 호구로 보는 행동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