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제도를 비판하는 글쓴사람보고 달린 카페댓글이래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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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개쓰레기 같은데

[글쓴이]

전에 공감한다는 사람 댓글 많이봐서 놀랬다 타커뮤에서

[익인1]

말로 못 뱉을 뿐이지 저런 생각 하는 애들 많을 걸. 서울대 학부는 지방 출신이 점점 줄고 있고 로스쿨은 강남 3구 출신이 90프로래.

[익인2]

반박할 말 없어서 부모님 욕하는 듯

[익인4]

못배웠네

[익인5]

뭐래,,,, 지는 어디 삼성가 딸내미 아들내미라서 풍부한 견문으로 서울대 갔으면 ㅇㅈ,,,,,

[익인7]

비행기타본게 부의기준인가요? 비행기 열번도 넘게 타봤는데 수시축소 지지하는데여

[익인8]

사실 지능적으로 수시제도를 비판하는 사람 아닐까 싶을정도다

[익인9]

아니 근데 나는 ..... 수시 제도를 어떤식으로 비판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내가 졸업한지 너무 오래돼서 그런가?? 일단 저 사람 말하는게 개념없다고 생각하긴함

[글쓴이]

주로 수시제도 비판하는게 돈많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하지 특목고 강남애들이 잘가니까

[익인10]

뭐래 저렇게 말하면 안되지

[익인11]

지금 수시 정시 비율 8:2 이정도인가..? 근데 진짜 문제 있는거 맞는디..

[익인12]

악플로 밖에 안보임

[익인13]

근데 저 댓글쓴 사람 이상한거같은게 수시비판=정시 근데 본인 댓글도 정시 옹호 아닌가...? 물론 댓글 내용이 비행기도 못타보고 견문도 좁고 지식도 얕은 사람인건 변함없지만!!

[글쓴이]

댓글보면 수시애들 뭐라하기전에 니 부모를 탓하라고 하는거보면 정시옹호라기보단 수시제도를 옹호하는걸로 보여!! (사실 옹호하는거 자체는 문제없지만..)

[익인13]

사실 수시든 정시든 결국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모님이나 사교육 영향에서 완전 벗어날 수 있는 제도는 없어서 본인한테 더 유리한 제도를 선택하고 옹호할 순 있지만... 진짜 저런댓글에 공감이 많다는게 우리 사회의 현주소 같아서 씁쓸하다...

[글쓴이]

공감해ㅠㅠ..

[익인14]

저 댓글 단 사람 부모는 자식교육 참 잘하셨군
돈 많아서 그런가

[익인15]

배운 사람이면 저렇게 말 못 하지

[익인16]

이런거 보면 역시 정시가 답인거 같음 결국 의도가 어쨌든 현행 안에선 수시도 사다리 걷어내기밖에 못했다는게 절실하게 느껴져..

[익인17]

으음 저 사람 논리 대로라면 부모의 능력에 따라 좌우되는 제도가 이상한 거 아닌가 왜 그걸 타고나지 못한 사람이 문제인 거지

[익인18]

그냥 멍청한댓글임...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건 뭐 그만큼 멍청한 사람이 많다는거겠지

[익인19]

?? 근데 학교생활이나 생기부에 돈 안쓰고 부모님이 신경 안써도 난 잘 가는거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돈으로 뭐 하는 애들 있고 엄마가 알아보고 이런거 볼 때마다 맥 끊기긴 하더라

[익인19]

어떤 친구가 자기가 부모 잘 만난걸 뭐 어쩌냐고 니가 부모 잘못만난거라고 할 때 진짜... 눈물이 다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