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 뒷북치는 할로윈 기념 글 적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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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하앙

[닝겐1]

몽마 사쿠사랑 인간 닝? 이요!

[글쓴닝겐]

"내가 네 꿈에 찾아오지 말았으면 좋겠어?"

사쿠사의 손이 옷 위로 내 허리 선을 쓸어내렸다. 옷자락이 스치는 작은 소리에 감각을 곤두세우자 사쿠사가 바람 빠지는 웃음소리를 냈다. 명백히 나를 비웃는 소리였다.

"이거 봐. 내 손끝 하나에도 이렇게 반응할 거면서."
"..."
"어차피 네 남자친구는 아무 것도 모를걸?"

꿈과 현실의 경계를 드나드는 남자. 더이상 그와 가까워지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나는.

"그러니까- 오늘 밤도 얌전히 기다리고 있어."

그를 거부할 수가 없어.

[닝겐1]

칙쇼 이러고 기다린다 매일밤마다 진짜 개사랑해

[닝겐2]

핫

[닝겐2]

후.... my 쿠님님은 언데드? 흡혈귀로 가겠슴니다 짤은 상알파 쿠님씨로 하앙

[글쓴닝겐]

"왜 울고 있어. 그게 그렇게 아파? 그러게 내가 아플 거라고 얘기했잖아."

목 언저리를 휴지 뭉텅이로 누르며 몇십분이 넘어가도록 훌쩍거리자 쿠니미가 영 못마땅한 기색으로 이쪽을 봤다. 햇빛을 못 받는 종족이라 그런지 성질부터가 워낙 예민하고 지배하는 걸 좋아하는 애라, 내가 이렇게 우는 게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 무심한 표정 위로 짜증이 들어난 쿠니미가 내 앞으로 와 쭈그리고 앉아 내 손을 떼내고 자신이 휴지를 잡아 목덜미를 문질렀다.

"감당이 안 되면 애초에 날 들이질 말던지."
"...이렇게 아플 줄 몰랐단 말이야."
"앞으로도 계속 이래야 될텐데 어떻게 참을래?"

먹이 입장은 상관도 없다는 거지.

"피도 이제 다 멎었는데."
"...짜증나."

무신경한 말에 잔뜩 짜증이 나서 고개를 돌리는데 쿠니미가 내 목덜미를 더 지그시 눌렀다.

"나 봐."
"..."
"또 물리고 싶어?"

[닝겐2]

GIF

Yes. I want. I want 물리고 싶소. 하앙ㄱ하아가ㅓㅏㅎ러하너앙하악하아강ㅎ아갛아갛아가항갛앙ㄱ 이 말도 안 되는 거 어떡하실 거에요 센세 오늘 닝 한 명 떠나보냅니다. 그건 바로 나. 하앙병으로 사망했슴니다. 책임지세요. 나 이제 몰라 이대로 눈을 감아도 됨니다 진심. ..............진짜 나 자신 잘했어 흡혈귀 쿠님 하... 진짜 말도 안 돼 센세도 말도 안 돼 나 눈물만 나.......... 센세 사랑해 쿠님 진짜 내 온 몸 다 물어도 용서해준다 하씌 진짜 쩌네................................. 쿠니미 아키라 이 요망한 흡혈귀 진짜 사랑한다. 아ㅏ아아ㅏㅏ아아악!!!!!!!!!!!!!!!!!!!!!!!!!!!!!!!!!!!!!!!! 센세 사랑해!!!!!!!!!!!!!!!!!!!!!!!!!!!!!!!!!!!!!! 두고두고 볼 거야악!!!!!!!!!!!!!!!!!!!!!!!!!!!!!!!!!!!!!!

[닝겐3]

얍

[닝겐3]

아츠무 늑대인간 닝 뱀파이어요!!

[닝겐3]

더 자세하자면... 뭐 ㅌㅇㅇㄹㅇ 벨라랑 제이콥 느낌 원합니다 센세

[닝겐3]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글쓴닝겐]

"니 그 머스마 어디서 만난 건데."
"아츠무. 짜증나게 좀 하지 마. 그 애는 그냥 간식 대용이었어."

남자친구도 아니면서 왜 이렇게 간섭이야? 하여간 늑대 녀석들은 예절이라는 게 없어.

"파티 중간에 둘이 사라져서 너희 집까지 갔으믄서, 그냥 간식 대용이다? 네 말대로 진짜 피만 빨아 먹었는지 아니믄 둘이 재미 봤는지 어떻게 아나."

계속 무시하며 걷자 슬슬 한계치가 온듯 아츠무가 내 앞으로 불쑥 끼어들었다.

"피 필요하믄 내 거 준다캤제."
"내가 왜 늑대인간 피를 마셔? 싫어, 너희 털복숭이들 피는 맛없단 말이야. "

날카롭게 쏘아붙이며 말하자 아츠무가 부글부글 끓는 얼굴로 날 봤다. 나는 그를 노려보며 말했다.

"억측해서 말 함부로 하지 마. 네가 생각하는 일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억측이라고?"

하.
어이없다는 듯한 짧은 한숨 소리와 함께 아츠무가 으르렁거렸다.

"그 새끼 온 몸에서 네 냄새가 묻어서 나는데, 늑대인간인 내가 착각했다고."

[글쓴닝겐]

벨라하고 제이콥 느낌을 몰라서 그ㅑㄴㅇ...썼어요

[닝겐3]

글쓴이에게
하아아앙 센세 그게 아니어도 너무 좋은 걸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ㅜㅠㅠ흐아

[닝겐4]

하앙

[닝겐4]

뱀파이어 쿠로오요❤️

[글쓴닝겐]

"어디 가는 길이야?"

어두운 골목길, 밤중에 처음 만난 남자는 자연스럽게 내게 말을 걸었다. 나는 눈만 굴리며 그를 올려다봤다. 키도 크고 몸이 잘 빠진 게, 분위기로만 치자면 검은 고양이 느낌이 나는 남자였다.

"... 비켜주실래요?"

내 앞을 막아선 남자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 고민 끝에 내뱉은 그 말에 남자는 싱긋 웃었다.

"미안한데 지금은 못 비켜줄 것 같네."
"왜요?"

어깨를 더 움츠리며 묻자 남자가 긴장을 풀라는 듯 내 어깨에 손을 올렸다.

"친구들 식사 시간이라. 나는 그래도 신사적인 편이지만, 내 친구들은 식사를 좀 지저분하게 하는 편이거든."

식사? ... 무슨 소리지?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마음에 드는 상대라, 이대로 보내긴 싫기도 하고."

[닝겐4]

하앙하앙하앙 센세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하앙 신사적으로 날 물어조 하악하악 난준비됐다테츠로 흐갸아아아앙

[닝겐5]

하앙

[닝겐5]

늑대인간 세미요!!!

[닝겐6]

혹

[닝겐6]

GIF

뱀파이어 시라부!

[닝겐7]

헉

[닝겐7]

(뱀파이어 너무 많아서 바꿀랭..) 사신 시라부! 날 (혐생으로부터)데려가!!

[닝겐9]

오

[닝겐9]

늑대인간 보쿠토요!

[닝겐9]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닝겐10]

헐

[닝겐10]

뱀파이어 사쿠사🖤

[닝겐10]

샄사 피 못 먹은 지 좀 오래돼서 정신 못 차리고 예민한데 닝이 자꾸 어슬렁거리니까 못 움직이기게 붙잡고 목덜미에 이 박아 넣으려는 그런 늑힘,,.

[닝겐11]

서큐버스 키타

[닝겐13]

저요ㅜㅜ

[닝겐13]

드래곤 히루가미요!! 영리하면서도 교활한 힐감 보고싶습니닷!!!

[닝겐14]

구미호 키타 요!

[닝겐14]

산에 놀러 갔다가 길을 잃어서 헤매다가 홀린 듯이 들어간 신사에서 만난 구미호였다는 정도로?

[닝겐15]

할 센세

[닝겐15]

뱀파이어 스가와라요!!ㅠㅠ

[닝겐16]

와

[닝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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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칵얌이요! 캐가 닝 좋아해서 사람으로 둔갑해서 닝 친구로서 생활하는데 아무래도 오랜 시간 사람으로 있으면 캐 몸에는 안 좋아서 인어 모습으로 잠깐 풀었을 때 닝한테 들킨 경우요!

[닝겐17]

와

[닝겐17]

하앙 대박이다 뱀파이어 켄지 부탁드려요 (하트)

[닝겐18]

대박

[닝겐18]

흡혈귀 라부로 부탁드려요!!!!!! 센세 사랑합니다악!!!!!!!!!!!

[닝겐19]

헐랭

[닝겐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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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켄마요!!!

[닝겐20]

헉

[닝겐20]

늑대인간 와카토시랑 인간 닝이요!

[닝겐21]

꺅

[닝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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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의 왕이 된 켄마와 인간 닝이요!! ❤️

[닝겐22]

오마이갓

[닝겐22]

악마 아카아시요ㅠㅠㅠㅠ

[닝겐23]

헉

[닝겐23]

스나 몽마요!!!

[닝겐24]

헐 저욪

[닝겐24]

타락천사 사쿠사랑 하급 천사 닝이요~!~! 사쿠사가 천사가 저지르면 안 되는 금기를 저질러서 타락한 건데 천사된 지 얼마 안 된 햇병아리 닝한테 같이 타락하자고 꼬드기는? 그런 느낌이용

[닝겐25]

늑대인간 하나마키

[닝겐26]

헐ㄹ

[닝겐26]

꿈에서 커다란 개(?)가 자주나오네-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만나니까 사람형체고 늑대인간인 그런거요ㅠㅠ

[글쓴닝겐]

오글거리고 캐붕 있을 수 있음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닝겐3]

센세 천천히 해주세용!!

[닝겐32]

센세 기다릴게요...😢

[닝겐2]

센세.. 진심 오글이 아니라 oh글이야 진짜 사랑해.

[닝겐27]

오오

[닝겐27]

악마 쿠로요!!!

[닝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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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오이카와!

[닝겐29]

여우요괴 오사무!!

[닝겐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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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마 토오루ㅎㅎ

[닝겐31]

음

[닝겐31]

요정왕 아카아시X요정에게 소원을 빈 닝

[닝겐32]

저ㅠㅠㅠㅠ

[닝겐32]

이나리 신사 여우요괴 아츠무로 부탁드려요💞💞

[닝겐33]

헉

[닝겐33]

순진해보여서 천사인 줄 알았는데 속이 완전 시커먼 악마 츠토무 부탁드려요...💕

[닝겐34]

저듀ㅠㅠ

[닝겐34]

서큐버스 후타쿠치요!

[닝겐35]

저두 ㅠㅠㅠ

[닝겐35]

아악 졸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 닝을 몰래 혹은 대놓고 연모하는 저승사자 맛층이 보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

[글쓴닝겐]

달아주시면 해주는데 여러분의 생각보다 훠어어얼씬 오래 걸릴수도

[닝겐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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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아카아시가 보고싶습니다 센세ㅠㅠ!! 500년동안 죽지도 않고 목표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 아카아시가 자신과 다르게 몸을 갈아서 치열하게 사는 닝에게 사랑에 빠지는..! 늦어도 괜찮아요 센세 기다릴게요❣️

[닝겐37]

감사해요👍💙

[닝겐37]

라이쥬, 뇌수라는 요괴요! 히루가미로..
하늘에 비가 쏟아지고 천둥번개가 칠 때, 하늘을 날다가 벼락과 함께 땅에 떨어져서(물 관련은 갈매기와도 날조로 관련있네요!)
날카로운 발톱으로 나무와 가축, 사람에게 상해를 입힌다고 해요. 요괴지만 닝의 가문을 수호해서 닝의 가문에게 나쁜 짓 하는 사람만 해한다고 칩시다
매일 그림으로만 보다가 마을에 홍수가 난 날 처음 모습을 본 닝과 요괴 힐감으로..
생김새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형견 이미지의 서글서글으한 느낌으로.. 히루가미 이미지같이 생각하고 있어요. 센 요괴라고 해요.

~안읽어도 되는 부분~
물에 들어가면 비바람을 부르고 두 눈은 마치 일월(日月)과 같은 안광을 발하며 울음소리는 천둥번개와 같다고 합니다

[닝겐37]

역시 이런 이미지,,, 서글서글하고 친절한 대형견~~~(언짤불일치)

[닝겐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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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마 수인 쿠로오요!!

[닝겐39]

호곡 혹쉬 저도 된다면 ... 뱀파이어 께지랑 인간 닝이여..!!!!!!

[닝겐40]

뱀파이어 스나 X 인간 닝

[닝겐41]

혹시저도되나요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