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딜가나 은따 당하는데 진짜 이정도면 나 문제가 있는곤거

말도 별로 없어서 어딜가서 밉보일만한 언행은 안하는데 속상..

[익인1]

은따가 아니라 그냥 별로안친해서 어색해하는거아냐?

[익인2]

말이 별로없어서 그런거아닐까

[익인3]

어딜가나라면.....아마도 응... 미안해.....ㅜㅜㅜ

[익인4]

그냥 말이 없어서 그렇게생각드는거 아냐?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나 그런거에 못껴서

[글쓴이]

근데 말 없어도 잘 껴주는 경우도 깄잖아 나는 그런건 아니라서ㅠㅠ

[익인5]

말이 없어서 그런건 아닐까...??나도 예전에 조용해서 은따당한적 있었거든ㅜㅜㅜ

[익인6]

말이 별로없으면 아무래도 다가가고 친해지기가 어려우니까. 본인도 이유를 알고있네
스타일이 비슷한 친구를 찾거나, 적어도 누가 다가왔을때 반응이라도 잘하면 더 나을거야

[익인6]

나도 남이 다가오길 기다리며 살았는데
내가 뭐라도 노력하지않으면 안바뀌어

[글쓴이]

반응은 잘해! 먼저 다가가기도 하는데 약간 사란들이 꺼리는 것 같아..

[익인6]

그럼 뭐가문제지? 혹시 쓰니 나이대가 어떻게되는데?

[글쓴이]

슴넷이얏

[익인6]

엥 친구네 음...아니면 그런 이미지때문에 어려운사람이라고 인식이 박혀버려서 그런걸까?

[글쓴이]

6에게
그런가..ㅠ 반응도 잘 하고 먼저 말도 거는데 무리에서 걸어갈 때 같이 옆에서 가는게 아니라 뭔가 배척당하는 느낌이라서 좀 속상해 ㅠㅠ 혼지 걸어갈 때도 있고..

[익인6]

글쓴이에게
만약 쓰니가 조용하다거나 좀 반응이 애매한? 티키타카가 썩 잘안되는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으면 좀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릴수도 있을거같애. 근데 더는 모르겠다..온라인상으로 죄금 설명듣고 쓰니상황을 알 수 있는건 아니니까. 뭐가됐든 따돌리는쪽이 잘못된거고, 쓰니가 좀더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봤을때도 문제가 없다싶으면 그냥 마이웨이로 살아. 가는방향이 다르구나..하고. 그게 맘 편할 것 같아

[익인6]

6에게
모든 상황에 이유가 존재하는건 아니니까 너무 자기자신한테서 문제를 찾으려고 몰두하지도 말구

[익인6]

6에게
그리고 가아끔 그런경우도 있긴 해 본인기준에는 잘 반응하고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타인 기준에선 보통정도에 그치거나 그보다 못한경우.. 나 예전에 낯선 친구랑 장난치고뭐하고 하면서 친해졌었는데 아니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걔가 나한테 너는 참 어려운앤거같다고.. 말걸기가 힘들댔나? 그런얘기해줘서 충격이었던 적 있거든

[글쓴이]

6에게
그냥 신경 앙쓰고 마이웨이로 살라구 고미워ㅠㅠㅠ

[익인7]

으음...말주변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