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 애가 내가 그때 (초6~중1) 일때 본인한테 그런 말(안좋은말) 했었다고 기억나냐고 갑자기 그러는거야ㅋㅋㅋㅋ 지금은 20대 중반이고... 너무 오래돼서 그런건지 몰라도 나는 진짜로 기억이 아예 안나더라고... 근데 진짜로 내가 평생 갖고 살던 생각이랑 아예 다른 말이라서 아무리 떠올리려고 해도 진짜 생각이 안났어... 근데 걔 입장에서는 거기 상처받았으니까 기억하는걸텐데... 이 생각 하다보니까 내가 무슨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 같아가지고... 뭔가 소름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