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아 그냥 눈물이 난다고요... 나랑 행회돌릴 사람...

코인 썼어요 일말의 희망을 붙잡고... 저번 화에도 과거를 지우려는 해수라고 확신했어요... 아 진짜 누가 내 멈춘 행회 좀 돌려줘 제발ㅠㅠㅠㅠ 나 진짜 송태경 처돌이란 말이야ㅠㅠㅠ... 아나 소주 마렵네...

[투니1]

제발 나도 행회 멈추고 싶다고욕... 나도 이런 내가 싫다고요오오오... 어흐흑 흑 허우으어어어엉

[글쓴투니]

난 멈춘 행회 돌리고 싶어어ㅠㅠㅠㅠㅠㅠ 아 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 으으응엉 잉 엉 훙크읍

[투니2]

붙어있는 태해 못 잃어...

[글쓴투니]

나 진심 못잃어... 1화부터 지금까지 달리면서 단 한번도 태해를 놓치지 않았다구ㅠㅠㅠ

[투니3]

난 이번화 보고나니까 다시 또 태해같음.. 하 희망고문 괴롭네

[글쓴투니]

왜...? 제발 알렺주라... 난 저번화에 태해 확신하고 이번화에 결말 알고싶지 않다는 독백 보자마자 진짜 심장 멈추는줄 알았어 진심 과몰입ㅎㅐ서...

[투니3]

그냥 그동안 예상했던 태해 서사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없어서? 태해가 안될거면 오늘이 바로 그 결말이 됐어야 맞는 것 같고ㅠㅠ 주해 사건 먼저 터트리고 태해가 다시 만나 이야기하는 전개가 주해면 불필요한 것 같아.

[투니4]

나만 진심 이번 주 화 보고 태해 같나..??

[글쓴투니]

제발 나에게 이유를 말해주겠니 진심 행회돌리고 싶어 난 태경이 대사에 결말, 커튼 보자마자 오바 보태서 눈물 날 뻔 했거든...

[투니4]

그게 결국 태경이 대사고 난 암만 봐도 태경이 혼자 땅굴 파는 거 같음ㅋㅋㅋ 해수 표정이 내내 희미하게 미소짓고 있는데 그래서 말인데.. 이 뒤 다음 대사가 우리 헤어져 라는 게 말이 안됑 자꾸 태경이 표정이랑 교차해서 보여주는 게 걍 반전 클리셰 같은데.. 저러고 해수는 완전 다른 말 할듯 교통사고 땜에 미뤄질지는 모르겠지만
참고로 나 주식없고 걍 너무 전형적인 태해 클리셰 같아서 말하는 거얌

[글쓴투니]

행회 가동하기 시작했는데 투나 너 담주에 어디 가면 안돼ㅠㅠㅠㅠㅠㅠ 만약 태해면 내가 너 뿨뿨해줘야 되니께...ㅎ 희희

[투니5]

나 투니만 믿을게 ㅜㅜㅜㅜㅜ진짜 괴롭다 태경아~!~!~!~~! ㅜㅜ

[투니3]

아 나도 너무 태해야... 다들 주해로만 봐서 외로웠는데ㅠㅠㅠ

[투니4]

그치? 난 걍 누가 돼도 상관없는데 그냥 물 흐르는 대로 보다 보면 너무 태해 클리셰라....

[투니6]

ㄹㅇ 너투니 생각 내 생각...오늘 회차 보고도 태해 같아 나도...중간에 해수가 전화하려고 하는 부분때문에 좀 헷갈리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