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예전에 내가 잠깐 조교할 때 만났던 분한테 연락이 와서 자기가 밥 대접하고 싶다고 저녁 먹자고 해서 내가 그러자고 하고 그 분이 계산 하셨거든? 근데 난 어차피 그분이 산다고 했는데 굳이 반반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내가 계산해버리면 그 분이 오히려 불편할거 같아서 걍 그분이 결제하게 냅뒀거든? 그래서 내가 커피 산다고 했는데 서로 일 생겨서 커피는 못마심 근데 이걸 내 친구가 듣더니 왤케 예의 없냐고 상식적으로 반반을 내던가 너가 계산을 했어야 한다는거야 내가 조교의 입장이니까 (나이는 내가 더 어림) 근데 이게 예의 없는거야..? 그분이 산다고 해서 사게 냅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