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숙소 잡아서 그냥 침대 위에서 애인 꼭 껴안고 넷플릭스로 영화보고 싶은데
뭔가 항상 만나서 식당에서 먹기만 하구 뭐 한 것없이 헤어져야한다는게 속상하다..ㅠㅠ
솔직히 더 진도 나가는 건 상관없고 만약에 모텔이든 호텔이든 잡으면 아예 작정할 생각으로 셔츠 원피스 그런거 입고 갈 생각이긴 한데
참... 부모님이 집 밖에 나가는 거 자체를 계속 금지하니까 힘들다ㅠㅠ
안 나가는게 맞긴 하지만 싶으면서도.. 헝헝헝헝 1.5단계 정도에만 알게된 사이였어도 참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