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테스트 보는데 단어 -> 문법 순서로 시험봤는데 점수가 대충 55/120이런거야 반타작 좀 안되는.,,
이거 보고 그 학원쌤이 이런 애들중에 문법 잘 하는 애 못 봤다 뻔하다. 이 나이(고3)되도록 이것밖에 못하냐, 이렇게 애를 그냥 냅뒀냐 이러면서 은근히 부모님 돌려까더라고
근데 내가 문법은 재미있어서 했거든 점수가 97/100이렇게 나온거야
처음 세 문제 연달아서 틀리니까 이런 쉬운것도 틀리고 뒤는 안 봐도 뻔하다고 고3인 애를 뒀으면서 이렇게 가르쳤냐, 부모님도 문제가 많다 이러더라고^^,,,? 걍 내가 안 한 건데
그러자마자 계속 맞으니까 초반에는 이정도는 해야지, 좀 지나니까 학교 성적이 거품은 아니었네?(1등급이었음) 이러다가 끝까지 다 맞으니까 어어,,, 공부를 안 한 건 아니었네...? 문법은 다 됐구나...?
ㅋㅋㅋㅋㅋ애들 가르치면서 처음보는 유형이었다 어쩐다 좀만 가르치면 성적 금방 오를거다 이러면서 어머님, 아버님 제가 잘 가르쳐 보겠습니다~ 이러더라고^^,,,,
+) 내가 영어 단어 외우기를 너무 싫어해서 알고 있는 단어가 거의 없었거든 시험때는 나올만한 단어 정해져 있으니까 그것만 골라서 외우고 이래서 단어가 좀 처참했어...
단어 안 되어있으니까 모고 성적 진짜 안 좋았곸ㅋㅋ큐ㅠㅠㅠ 저 선생님 코 한 번 눌러보자 해서 영어 걍 거기서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