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였는데 주변압박땜에 애낳았다는거 이해안가..

어떻게 애를 강요로 낳지..?

[익인1]

그런 케이스 많아

[글쓴이]

그니까 왜그래?

[글쓴이]

자기 주관없어보여..그나이먹고

[익인6]

22

[익인1]

집안 분위기+배척+매일같이 잔소리 -> 스트레스&가족간 갈등
스트레스 받을 바에 걍 낳고 살겠다 이런 분들 없지않아 계시고 무엇보다 이건 애초에 이해가 필요없는 부분이야

[글쓴이]

그리고 그렇게 반대한 가족이면 결혼안하면 되지않아?

[익인1]

이 세상이 말처럼 쉬운게 아니야 부모님들도 처음에는 동의했다가 "그래도 애는 낳아야된다~" 이렇게 변할수있고 개개인의 집안사정은 이해하려고 들 필요가 없어 알아서 잘 살겠지

[글쓴이]

1에게
그래도 생명하나가 태어나는건데,,,잘키우는 사람들은 본인 생각도 변한거 아닐까?

[익인1]

글쓴이에게
그건 우리가 넘겨짚을수없는 부분이지 본인들만 알텐데

[글쓴이]

1에게
그나이먹고..

[익인1]

글쓴이에게
나이가 많다고 다 철들고 순리에 맞춰 살아가는게 아니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게 그사람들한테도 제3자한테도 좋아

[익인2]

부모가 나죽는다 소리하면 어쩔수없지뭐 그집안사정은 안겪어보고 모름

[글쓴이]

설마 애를 안낳는다고 죽겠니

[익인2]

찐으로 죽는단게 아니라 그런식으로 만날 우는소리하고 화내고 압박한다고...ㅋ

[글쓴이]

그니까 걍 무시하면되는거아녀?

[익인2]

상황이 어떤지에 따라 다르겠지 뭐 ㅋㅋ 그러다가 걍 이혼하는 부부도 많아서

[글쓴이]

2에게
긍까 걍 이혼을 하지 그 상황 면하려고 애를 낳겠다? 말이안돼

[익인2]

글쓴이에게
가치관이란게 변할수도있는건데 굳이 가족아닌 타인의 이해를 받을 필요도 없지않음? 낳고 잘키우면 됐지

[글쓴이]

2에게
낳고 잘키우는거면 다행. 어쩔수없이 낳아서 후회다뭐다하는거 말하는거

[익인2]

글쓴이에게
그건 진짜 잘못된거징 근데 쓴이하는말보면 낳는거자체가 잘못된거아니냐고 질타하는거로 보였어

[글쓴이]

2에게
그니까 본인 마인드도 바뀌어서 낳은거면 몰라도 난 생각없는데 어른들때문에 낳았다 이러는거

[익인3]

애 안낳고 버티면 집안분위기 험악해짐

[익인3]

나같으면 차라리 이혼할래

[익인3]

안낳고 이혼도 안한채 버티는건 ㄹㅇ 못해

[글쓴이]

차라리 이혼을해야지..나때문에 생명하나가태어나는건데

[익인4]

원래 본인이 안 당해보고서는 몰라

[익인5]

2

[글쓴이]

글쎄..애초에 내인생도 아니고 한아이의 인생을 낳는건데 누구강요로 낳는다는게 이해가안가

[익인7]

3 집안 얘기는 걍 본인이 직접 겪어봐야됨

[글쓴이]

윗댓

[익인7]

나두 이해안간다고 생각하는편인데 그 집에서 뭔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