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 5년전에 친 익들 들어와봐,,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웅 3년 전 익인1 수능 자체를 말하는 거면 반 년도 안 지나서 별겨 아닌 듯 느껴지는데.. 성적을 말하는 거라면 글쎄.. 3년 전 익인1 수능보다도 훨 크고 중요한 일들이 세상에는 넘치고도 넘치는 것 같아 돌이켜 보면 다 별거 아닌 듯 느껴지기도 하는 때가 오긴 오더라 3년 전
	익인2 수능 지난지 1년만되어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움 3년 전
	익인3 음 반은 공감함 3년 전
	익인4 웅 근데 고딩들이 그거에 목숨거는것도 이해함 3년 전
	익인5 응 1학년때까지만해도 크게 느껴졌는데 지나고 나니까 진짜 별거 아니였음... 3년 전
	익인6 약간...?... 수험생 때도 힘들었지만 취준생은 지금이 더 힘든 거 같아 정신적으로.. 3년 전
	익인7 그 당시에는 수능이 인생 최대 관건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뒤로 더 큰 일들이 많기는 하지 3년 전
	익인8 공감해... 지금은 취준하느라 멘탈 갈려서 그런지 3년 전
	익인9 아직 잘 ..난 학벌콤플렉스 있어서 아직 별거 아닌건 아닝거 같아 ..ㅠ 3년 전 익인9 취준으로도 다 연결되니까 .. 3년 전
	익인10 진짜 별거 아닌데 그때는 전부였지 3년 전
	익인12 공감공감공감..... 3년 전
	익인13 정말 솔직히 완전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어떻게든 뭐든 하게 되어있어 걱정하지말자~~ 3년 전
	익인14 응 3년 전
	익인15 당연하지.....그보다 고되고 간절한 것들이 훨씬 많아졌어 3년 전
	익인16 난 진짜 공감 ㅠㅠ 대3때부터 느끼는중 3년 전 익인16 그래서 재수 삼수 정말 목표가 뚜렷하고 학벌때문에 취업길이 없는거 아니면 뜯어말리고싶어져 3년 전 익인24 222 3년 전
	익인17 응 수능을 못보더라도 후에 다른 활동으로 커버가 된다는걸 느꼈음 나보다 낮은 대학 사람들이 대기업 턱턱 붙고 대외활동 상 수상하는거 보고.. 그냥 수능이 다가 아니더라구 3년 전
	익인18 응 수능 약간 말았 아니 좀 많이 말아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대학겨에 왔어도 졸업 잘 하고 취업 나름 잘 하고 잘 지내고 있어 3년 전 익인18 어쩌면 수능 잘 봐서 원래 목표했던 곳 들어갔으면 지쳐서 나가떨어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수능 좀 못 봤어도 충분히 남들한테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직장도 가졌고 난 진짜 별거 아니게 느껴진다 어딜 가도 내 스스로가 잘 하면 충분히 당차고 멋진 인생 살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좋은 곳 가면 더 좋고~! 3년 전
	익인19 웅 3년 전
	익인20 웅.. 수능 지나고나니 별거아니긴한데 그래도 수능시즌 다가오면 고생했던 생각나서 뭉클하긴 하다 ㅜ 3년 전
	익인21 응.. 난 원래 수시러였기땜에... 원래 별거아니었지만 ... 3년 전
	익인22 응 진짜 공부 안하던 나도 어떻게든 먹고 사는 거 보면... 3년 전
	익인23 진짜 정말 별거아니야 딱...그정도 3년 전
	익인25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르겠지만 솔직하게 주변에 전공 바꿔서 취직하거나 취직해도 금방 퇴직하고 자기 원하는거 찾아서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꽤 있어가지구 그런가 수능 잘 치는것보다 그냥 자기 원하는거 찾은 사람들이 젤 부럽다ㅠㅠㅠㅠㅠㅠ 3년 전
	익인26 웅.. 3년 전
	익인24 고졸 전형으로 공무원 입사해서 벌써 과장된 아는 동생이나 자기가 원하는 거 알고 그거 준비한 애들을 봐서 그런 애들이 더 부러워 그냥 실체 없는 압박에 시달려서 수능 본 내가 되게 바보 같더라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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