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만 간호사 무시하는게 아니라 현실이 그렇단 말 이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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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예비 간호사 및 현장에서 뛰는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빠팅하팅....

[익인1]

맞아 근데 그 무시하는 애들 보면 하등 쓸모없는 인생 살던데 잘 배운 사람들은 안 그래

[글쓴이]

뭐 꼭 그런건 아니더라 무시한다고 못배운 것도 아니였고.. ㅎ...

[익인6]

남 무시하는게 못배운거 맞지

[글쓴이]

학력 말한겨

[익인6]

아하ㅠㅜ 미안쓰..

[글쓴이]

6에게
미안할 필요까지야ㅠㅠ.. 내가 오해하게 썼는디

[익인1]

나 학력 얘기한거 당연히 아니여...

[익인2]

맞아.. 아직도 간호원, 아가씨 이렇게 부르는 사람들 많아 ㅎ

[글쓴이]

난 저기...와 선생님을 번갈아가며... 저기...는 모든 직종 호칭... 흡흡..

[익인2]

커피 타달라는 사람도 있더라..ㅎ

[글쓴이]

즈그들이 타 먹으세요....^^.... 손발이 없니 입이 없니

[익인3]

오잉? 나는 내 주변에서 간호학과 입학한 애들만 봐도 공부량 ㄷㄷ하고 진짜 힘들어보여서 상경계인 내가 봤을땐 진짜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간호학과나 간호사를 현실에서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고?.. 신기하다

[글쓴이]

학과 입학한거랑 간호사에 대한 인식의 갭이 큼

[익인4]

근데 맞음 현실에서도 무시 많이 당하더라 잘 배우고 좋은 직업 가진 사람들도 별 생각없이 뭔가 무시하는 느낌 들때 있긴해 휴..

[글쓴이]

맞어 그런거 보면 더 씁쓸함 ㅠ

[익인8]

2222

[익인5]

나 입원했을때 같은 병실 사람들이 간호사분들한테 반말 찍찍하고 명령조로 이거해라 저거해달라 하는 사람들 많은거 보고 진짜 멀었구나 싶었음. 정작 자기 옆자리 할매 저혈당 쇼크 왔을때 제일 빨리 뛰어온게 간호사분들인데

[글쓴이]

맞다 간호사들 넘 수고 많으심.. 체력 미치셨더라 나였으면 내가 대신 입원함

[익인7]

ㅁㅈ... 나 아는 분 병원에서 일하는데 환자가 침뱉었다는거 보고 진짜 세상에 아직도 못배워먹은 사람들이 많단거 느낌ㅋㅋ 간호사가 자기 아래인둘 아나 진짜 ㅋㅋㅋㅋ

[글쓴이]

ㅋ; 사람한테 침 뱉는건 어디서 배워온거임?

[익인9]

당연히 의료직으로서 존중 받아야 하는 건 맞는데 현실에서는 대우 못받고 서비스직 인식이 있는거 맞음,,
근데 다들 간호학과라 하면 오~ 한다고 대우 해주는 줄 알더라..

[글쓴이]

그러니까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이것....

[익인10]

난 간호는 아니지만 간호사 전문직인거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에 놀랐어 ..

[글쓴이]

나도 안 지는 몇 년 안 된듯 처우랑 인식 개선 시급함

[익인11]

진짜 왜 그러고 살까.......? 나는 아니지만 젤 친한 친구가 간호라 어디서든 간호 무시받는 거 보면 뭔가 빡쳐ㅠㅠ

[글쓴이]

걍 세상 간호사들이 나이팅게일 선서 포기하고 자기들 의료 도움 안 줘봐야 정신차릴듯

[익인12]

간호사 발끝도 못따라가는 애들이 는거 웃기긴함ㅋㅋ 자기삶에 만족하는 인간들은 열폭안해

[익인13]

ㄹㅇ 난 간호사 무시하는 사람 본적 없는데,, 난 온라인이 심하다고 생각햐

[글쓴이]

지금은 좀 덜해서 그렇지 어렸을 때 아줌마들이 언니~ 하는 것도 들어보고 이모 간호사여서 드는데 별의별진상 많다 그랬음

[익인14]

교육이 잘못 되어서 그런듯.. 학교에서부터 직업 사이에 귀천 없고 다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한다는 걸 가르쳐야 하는데,,

[글쓴이]

직업의 귀천은 길거리에서 붙잡는 폰팔이들한테나 존재한다

[익인15]

급 궁금한데 난 간호사분들께 간호사님이라고 부르는데 맞게 부르는거겠지?

[글쓴이]

난 모르겠다 그냥 저기랑 선생님 다 같이 써서....

[글쓴이]

저기는 말 걸때 낯가려서 그렇고 그냥 병원가면 누가 간호조무사고 데스크 일하시는 분이고 간호산지 구분 안 가서 그냥 싹다 선생님이라 함 본인이 실장이라고 소개할 때 빼고(대신 요긴 성형외과였음)

[익인16]

개많아... 아저씨 아줌마 가릴것없이ㅇㅇ그세대 어른들은 서비스직으로 인식하는듯 아가씨나 언니라고 부르고 의사한테는 안시키는 잡일들 해달라 떼쓰고 컴플 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