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st 배척하는거
ㄹㅇ 그냥 ost 자체에 암생각도 없었고
종종 신상뜨면 와 예쁘다 친구들이랑 그러기도 했는데
인티 시작하고 브랜드가 다르게 보임.. 하 진짜 기억 리셋하고 싶어
괜히 의식하게 돼
뭔 초딩만 끼는 브랜드 인것마냥 다들 워딩과 반응이.. 진심 너무 충격받았ㅋㅋㅋ
너무 싫어... 뭐 그럼 고딩이나 20초부터는 최소 스와로브스키 정도부터 시작해야되는거..?ㅋㅋㅋㅋ
+ 그리고 애초에 친구가 목걸이나 귀걸이하고오면 누가 브랜드 먼저 물어보고 거기에 초점 맞춰 대화해? 걍 예쁘면 오 너 그거 예쁘다~ 하고 말지 브랜드 캐묻고 ost 거면 ‘아.. ost 거야....? 그 중딩 목걸이를 왜 하지....’ 하냐고ㅋㅋㅎㅎ 겉으로는 당연히 티 안낸다는 사람 있겠지만 난 속으로도 이런 생각 일절 해본 적 없어ㅇㅇ
2 친구들이랑 엔빵하는 거 이해 못하는 사람들
ㅇㅇ 남친도 아니고 친구들이랑 노는건데 왜 먹는거 사는거 반 나눠서 사면 안되는 거..?
무조건 오늘은 내가 다 살게~ 담엔 너가 사 ㅎㅎ
????????? 이런 경우 한 번도 없었음
가격 나오면 계산기로 나누기해서
한명이 결제하고 나머지 애들은 인뱅으로 엔빵금액 입금해주는게 룰이었는데
인티에서 이 말하니까 신기하게 보는 답댓달린거보고 충격 ㅎㅎ
괜히 내가 쪼잔한 사람된 기분이어서 그 뒤로 또 의식하게 돼;
친구한테 18000원 보내야되는걸 2만원으로 보내야 매너있는 건가...? 막 이런 생각하게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 진심 단점도 참 많은 듯ㅠㅠ
저런 고정관념 만들어주는 거 스트레스
++ 응 고딩~대학 입학하면 ost 구매는 전에 비해 덜 흔해지는 거 알고 사는 사람도 줄겠지 당연히! 나도 알아! 그걸 뭐라고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뭘 사던 그걸 왜 사는지 이해 못하고 얕잡아보는 마인드+심보가 더 웃긴 거임... !!! 💜내 주변엔 끼는 사람 없음; 이런 말 자꾸 하는데 내가 말하고자하는게 아니야! 사고 끼면 뭐 어때~ 근데 그 인식을 대놓고 티내는 게 웃긴 거 당장 댓만 봐도 그 중딩 브랜드 왜 돈 주고 사냐고 선물 받아도 안 낀다고 대놓고 써있음 말했듯이 난 속으로 이런 생각 안 해 신경 안 쓰면 안 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