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작가님이 눈치본다기 보다는 한 풀어주려고 그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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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니1]

내가 보기엔 그냥 두쪽 다 안 놓치려고 하시는 느낌임...

[글쓴투니]

주식? 지금 주식이랄 게 있나? 태경 주원 각각 팬들 말하는 거면 어차피 그 팬들 쥐고가는 게 작가 힘인 거고 그건 안 놓는 게 맞음

[투니1]

웅 맞아 나 주식은 이미 결정난 것 같고 두쪽 독자들을 안 놓치려고 하는 느낌이라는 뜻이었어 ㅠ 이러면 탈주하는 사람 못 생기고 계속 까게 되거든... 주해는 주해니까 참으면서 까고 태해는 울며 겨자먹기로 까게 되는 식? 이런 느낌

[글쓴투니]

음 그거는 한 쪽 서브캐니까 서브팬들 팽 이게 좀 더 아니라고 봐서... 두쪽다 놓으면 안되는 건 맞긴 함 주식얘기 말하는 거면 태해는 왜 울며겨자먹기로 까는 거야?? 그냥 서브인 거 다 아는데 이별 안 보고 싶으면 안 까도 되는 거 아녀?

[투니1]

마무리되는 거라도 보고 싶은 심리 아닐까?? 애초에 주원이 태경이 좋아하는 사람들로 갈라진 거라 그런 생각 들었어 참고로 나 주해러고 이번 화 전개 쫌 불호임... 답답해 안 그래도 멘공 분량 많이 없는데 또 또... ㅋㅋㅋㅋ 그래서 작가님이 독자들 반응 보면서 전개하는 것보다는 그냥 어느 쪽 독자들도 안 놓치려고 하는 느낌이 강하단 말이었어 단행본도 완결하고 나온다 하셨는데 완결 전에 나온 거 보면... ㅇㅇ

[글쓴투니]

1에게
그게 그 말 아닌가..? 어느 쪽 독자도 안 놓치려 하는 거니 당연히 독자들 반응을 보고 전개를 하는 거 아니야...?

[투니2]

원래 자기들 호흡대로 그냥 가는 거야 눈치 안보는 작가들임
몇몇 ㅈ.병들이 머라고 한다고 그거 보란듯 풀어줄 성격은 더더욱 아님
그냥 원래 저런 작가님들임 괜히 섬세하게 그린다 얘기하겠어

근데 윗 투니처럼 양쪽 다 안놓고 있는 것도 맞다고 생각함 단행본 나온 타이밍도 그렇고
행복하면서 결제해서 보는게 아니라 양쪽 다 고통받는데 누굴 위한 건지..? 연출이 양쪽 다 너무 고구마야

[글쓴투니]

눈치본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런 걸로 스토리를 바꿨다 그런 것도 아님 그냥 반응봐서 사소한 순서 정도만 조정하는 느낌 그건 어느 작가나 다 하는 거여 근데 워낙 말도 안되는 갑질들이 많으니까 매번 어느정도씩 수렴하려니 답답한 전개 되는 듯 바로 apple 말해도 될 걸 a는 이렇게 쓴 거예요 하고 있는 것 같음

[투니3]

근데 정리하러 와야 하는거 아닌가 진짜? 왜 그걸로 싫어하징.. 그럼 잠수이별탐..?ㅋㅋㅋ쿠ㅜㅜ

[글쓴투니]

싫다기보단 정리하러와야하는 거, 키갈하는 거 있으면
키갈->정리 이 순서가 돼도 되는 걸
정리->키갈로 순서가 돼버리니 싫어할 법함
그만큼 뒤로 밀리는 거자너

[투니3]

키갈이 주원이와의 키갈 말하는거지?

[글쓴투니]

엉 지금 전개로 봐선?

[투니3]

아~ 글쿤 난 둘 다 사이 유지하면서 키갈하는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정리가 먼저인게 좋았는데 생각이 다 다르니 뭐..

[투니4]

원래도 중요하거나 결정적인 타이밍일 때 2~3주씩 끌던 분들이시라..한풀이 보다는 태해, 주해를 다 주인공이랬으니까 똑같은 비중으로 그리시는 거 같은데 아무리 뭐라해도 원래 페이스대로 하시던 분들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