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해서 이번엔 아프리카에 사진 찍으러 갔는데..
형의 장례식장에 우는 저 사람은 누구지? 형의 친구구나
형의 유품(사진들)을 정리하는데 그때 그 형의 친구 사진이 엄청 많네
우연히 형의 친구를 다시 만났는데 그 친구가 형의 애인 인 걸 알게 돼
형이 어쩌면 제일 많이 찍은 존재이고 같이 커플 타투도 한 사이인데 애인이라고 얘기도 못 하고 소중한 사람을 잃었으니 얼마나 힘들까? 점점 신경 쓰이네..
형의 애인이랑/ 애인의 동생이랑 ??
형 동생이 공이고 형 애인이 수인데
형이랑 수랑 어떻게 사귀게 됐는지도 나오는데.. 하.. 이런 찌통 오랜만이다ㅠㅠ
(형이랑 수 서사 나오면 터진 주식이라고 다같이 댓글에서 울고 있음ㅋㅋㅋㅋㅋㅠㅠㅠㅠ)
봄툰 모더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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