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한 5시간은 쭉 인티에 미자한테 술담배 판경우 검색해보고있어 자지도 못하고ㅠㅠㅠ 스트레스받아 진짜ㅠㅠㅠㅠ 내가 왜이러고있어야돼ㅠㅠ 남자 두명이와서 소주사는데 한명은 삭았고 한명이 좀 애매해서 민증 보여달라니까 없다는거야 근데 뒤에 손님도 밀려있고 나도 할까말까 하다가 물어본거라 그때 왜그랬는지 걍 팔았어ㅠㅠ.. 99라는데 액면가 맞아보여서.. 요즘은 02도 성인이니까ㅠㅠ 하 괜찮겠지.. 나가면서 ‘이제 가지고 다녀야겠네’ 이러고 나가긴했음... 당연히 검사 안할줄알았다는 투로... 근데 100퍼 확실하진 않으니까 찝찝하다... 괜찮겠지?.... 미자인게 확실한것도 아니고 미자에다가 걸려서 신고까지 멕일 확률도 낮으니까?... 편의점 아니고 동네마트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