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면 형편 어려웠을때 엄마랑 둘이서 원룸에서 산적 있었거든 엄마는 일하느라 아침에 들어오고 이랬는데 난 어려서 무섭잖아 집에 혼자 있으니깐 무서워도 잠도 못자고 새벽 꼴딱 새고 그랬거든 근데 그 언니들이 나 챙겨줬음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딱 유흥쪽에서 일하던거 맞는거같애 홀복차람에 아침 다 되서 들어오고 술냄새 쩔어있고....난 그 언니들 좋았어서 사실 그 직업 별생각없음 아니 걍 사실 머 나한테 피해안주는 이상 다른사람이 뭐 어떻게살든 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