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다들 나랑 같은 26인데 보면 취준생이고 계속 공시 준비하는 친척도 있던 거 아는데 언제부터인지 만나도 다들 입 다물고 자랑도 안하고 한 때 대학 합격하고 신입생이던 15년도에는 그렇게 학교 자랑이며 수업이며 팀플이며 그런거 해봤냐고 나한테 지랑하기 바빠하던 사람들이 나보다 일 안 풀려서 나쁜 거 당연히 알지만 속으로는 나만 잘 된거 같아서 좋기도 했었어 ㅠㅠㅠ 그래도 취준생 마음 알아서 조금이라도 줘야할까 그 생각했는데 그냥 이번 명절에 안 가고 엄마랑 둘이서 시간 보내려 해 너무 고마워 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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