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격에 좋은 대학 온거 너무 후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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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만큼 쓰니도 노력하게 될거야 좋은 대학 간 건 붙은 사람도 그만큼의 재능이 있단거니까! 욕심이 아니라 쓰니에게 맞는 옷이 되길 잘 될거야

[익인2]

열정이지! 환경이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는것처럼, 자기발전의 배경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같아 너무 열등감으로 생각하진 마 ㅠㅅㅠ

[익인3]

22열등감이라 생각하지 말엉

[익인4]

그런 사람이 성공하던데. 좋은 쪽으로 바꾸자.
나도 내가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이라 아득바득 공부하는 중이야 ㅋㅋㅋㅋㅋ

[익인5]

승부욕이지 ㄱㅊㄱㅊ

[익인6]

너 디게 나같당ㅋㅋㅋㅋ
나도 친구들따라 놀면서 내신은 일반고 4.5에 그냥 대학 아무데나 가야지 하는 성격이었거든ㅋㅋㅋ
근데 수능 평균2등급받고 지거국 하향쓴게 폭발해서 재수하는데 어쩌다보니 학원 문과 1반(최고반) 들어간거야
거기서 수준딸려서 엄청 힘들었는데 또 막상 나만 지거국 목표로 삼기는 그래서 sky라 말하다보니 어케 들어오게 됐어ㅋㅋㅋ
이후로도 원래는 그냥 대기업만 가면 된다 생각했는데 다들 고시, 로스쿨하니까 얼떨결에 나도 고시준비했다가 또 고시도 되가지구 뭐 결론은 걱정은많았지만 지금 행복하게사는중이야

[익인9]

내얘기같아서 댓글쓴다ㅠㅠ 나는 내신2.5에 6평 3합4로 재종반 제일높은반에 가게됐는데 대부분 외고, 국제고, 자사고였어 거기다 스카이나 경찰대 사관학교목표더라고 난 거기까지 바라지도않았는데 점점 내자신이 위축되더라고 괜히허풍만들어서 나도 사관학교시험봐야되나진지하게생각했다ㅋㅋㅋ 결국안봤지만,, 내열등감은 재종반에서 만들어진게 너무 크다,, 애초에 일반대 목표가 아니었어서 우리반친구들처럼 할것도아니었는데말이야

[익인8]

근데 그런 성격에 좋은대학 간거면 이미 나중에 좋은곳 취업할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