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자나 직접 만든 케이크 선물로 줄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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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럴 듯?

[글쓴이]

그런가..?

[익인2]

ㅋㅋㅋㅋ왤케귀엽지? 약간.. 햄스터가 질문 남긴것같아..

[글쓴이]

ㅋㅋㅋㅋ궁금하다

[익인2]

그래도 뭔가를 줬다는건 인간적인 호감이 있다는거아냐? 관심도없는사람한테 뭘 주진 않을것같은데

[글쓴이]

그런가? 내가 선물을 잘 받아본적이 없는 불쌍한 사람이라서 의미가 궁금했어

[익인3]

아 이거 진짜 애매한게 나는 친해지고 싶다는 의도로 줄거같거든? 근데 내 주변 친구는 그런 의미가 아닌적도 있었음

[글쓴이]

엥 그럼 무슨 의미였대??

[익인3]

아 별로 안좋아하는데 친한척 해야하는 친구에게 직접 만든거 줬다해서 띠용했었음

[글쓴이]

헐...왜 친한척 했대??나 뭔가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

[익인3]

아 그게 아니라 안좋아하는데 같은 무리의 친구라 생일선물 주긴 해야해서 그냥 대강 아무거나 줬다 했는데 직접만든거 줬다 그러드라구 그거 보고 받는사람은 감동했을텐데 마음이 좀 그렇드라 근데 쓰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접만든거 주면 다 친해지고 싶다는 의미인거 같아! 그냥 이런 사람두 있었다구ㅎ

[글쓴이]

3에게
ㅜ ㅜ 그렇구나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