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묘에 어떤 할머니가 남긴 편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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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와 눈물나

[익인4]

와.. 진짜 눈물 수도꼭지 튼것처럼 흐르네 아가야 미안해

[익인5]

와 진짜 눈물나....

[익인6]

못된 세상만 보여줘서 너무 미안해 정인아

[익인7]

글을 너무 잘쓰셨다....ㅠㅠㅠㅠ

[익인8]

와 ㅠㅠ

[익인10]

와 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1]

어휴..진짜 맘 아프다 .. ㅜㅠㅠㅠㅠㅠ

[익인12]

와... 절대 젊은사람에게서 나올 수없는 감성이네

[익인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14]

아.....

[익인15]

와.....필력 대박이다..

[익인16]

와 나 진짜 눈물 주르륵 흘렀어..

[익인17]

와... 마음 아리다...

[익인18]

아... 진짜 눈물난다..

[익인19]

아..ㅠㅠㅠㅠㅠㅠ

[익인20]

필력이 어쩜 이리 사람 울리실까 했더니 시인으로 활동하셨다네

[익인21]

때때옷이라는 단어가 참 애정이 묻어나와서 맘아프다ㅠㅠㅠㅠㅠㅠ 정인이도 이런 사랑 받을 자격 충분히 있는 아가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2]

푸른 하늘로 설빔,모자 지어주신다는 말에 왜이렇게 눈물이나냐 술 마셔서 그런가

[익인23]

어뜩해 눈물나ㅜㅜ

[익인24]

아 진짜로 눈물난다

[익인25]

미치겠다 진짜 ㅠㅠㅠㅠㅠ 눈물이 안 멈쳐

[익인26]

글 읽고 눈물 난거 처음이야 정인아 미안해.... 와 진짜 설빔이랑 편지 두고 가신 할머님 꼭 오래오래 사세요 할머님같은 분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이 따뜻한가 봅니다

[익인27]

눈물난다..

[익인28]

진짜 눈물 나...

[익인29]

아가야 라는 말에 많은 감정이 느껴져서 아가야 하실 때마다 눈물나...

[익인30]

진짜 눈물나 ..

[익인31]

아후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이런 애기 하나 못지키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니...

[익인32]

와..ㅠㅠㅠㅠㅠ 할머니 시인이신가

[익인33]

하 진짜 너무 화나고 슬프다 왜 진작 몰랐을까 너무 미안해

[익인34]

진짜 후반부에서 눈물이 절로 나왔어...마음 찢어진다진짜...

[익인35]

아 눈물이 계속 흘러...정말 마음이 너무너무 찢어지게 아프다

[익인36]

아 마음 아파 진짜..

[익인38]

아너무 슬프다.. 할머니품에 언몸 녹으면 따뜻한 죽한그릇 먹고가라는게 너무 슬펐다.. 아가야 진짜 한번만이라도 꼬옥 껴안아주고싶다 정말로

[익인39]

눈물나... 글이 너무 아름답고 슬퍼...

[익인40]

하 진짜

[익인41]

아 너무 눈물난다...

[익인42]

와 아가야 할머니가 미안해부터 눈물 나서 못 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