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일이고 정확히 5월 초에 강아지가 우리집에 처음 왔어 일요일에 왔고 그 다음날 월요일에 학교 갔는데 학교에서 하루종일 강아지 생각만 나는거야 야자 끝나고 집 가면 밤 10시고ㅋㅋㅋㅋㅋ 7교시 끝나고 아.. 방과후 쨀까... 이러다가 방과후가 담임쌤 과목이라서 방과후 수업 다 끝나고 담임쌤한테 오늘 야자 하루만 안 하면 안 되냐고 했는데 이유를 말 하라는거야 그래서 집에서 누가 저를 기다려요... 이랬더니 누가? 라고 하셔서 강아지요.. 〈이 말 하고 나도 어이없어서 피식했음ㅜㅋㅋㅋ 어제 왔어요... 이랬더니 옆에 친구들 다 웃음ㅜ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도 어이없어하셨는데 보내주셨어 ㅋㅋㅋㅋㅋㅋㅋ 방과후 끝나자마자 내가 제일 먼저 뛰어감ㅜ 다음날 활기차게 교실 들어가자마자 강아지 잘 봤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합법적으로 짼거니까 뭐..~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어서 아직도 기억 나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