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설렘은 없고 편함만 있는데 둥들도 이런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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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연애한지 얼마나 됐는데??

[글쓴이]

3년 돼 간당!

[익인2]

난 내 애인이 그렇다고 하더라 ....
쓰니는 몇년 만났는데?

[글쓴이]

3년 돼 가...!!!

[익인2]

그럼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요즘 코로나라서 돌아다니면서 데이트도 못하고 ㅠㅜ
권태기가 살짝 온거같은데
애인이랑 새로운거 같이 찾아서 해봐
닌텐도 스위치라도 사서 같이 하던지...
애인이 좋아할만한 집에서하는 취미 찾아서
같이하고..
그런 생각 잘 안 들어도 사랑한다고 표현 많이해 쓰니가...
그럼 상대도 좋아한다 사랑한다 해주겠지
그러면서 극복 할수있다 생각해
그리고 오래 사귀었을때 편안함 느끼는걸
그냥 이제 안정적인 연애 하는거다
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진않다고봐

[글쓴이]

애인은 한결같아 ㅜㅜ..나만 이런 생각인 것 같아 둥이 말처럼 안정적인 연애를 하나보다 하고 넘기면 되겠지? ㅎㅎ

[익인2]

아응응 이해했어 애인은 한결 같아도
쓰니가 먼저 표현하면 그쪽에서도 사랑한아 표현이 돌아올거 아니야?
그러면서 사랑주고 받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오면서 극복 되지않을까해서 쓰니가!

[글쓴이]

2에게
아아 내가 표현하면 돌아오는거에 내가 극복이 된다구? 오오오!!! 좋다 우와! 고마워 오늘부터 실천해봐야게따 ❤️

[익인3]

오래 돼서 그런가?

[글쓴이]

너무 허물없이 지내서 그런가..

[익인3]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 너어어어어무 편하게 대해서

[글쓴이]

거의 가족이야 우리 ㅎㅎ..

[익인4]

웅 그러고 헤어지고 왕후회 ㅎ

[글쓴이]

아 정말? 둥이는 얼마나 만났었어?

[익인5]

222 나도 이년반 만났을때 쓰니랑 똑같은 감정이었는데 헤어지고 진짜 후회했어

[익인6]

나도 그 정도 만났고 편한 연애한 지 오래야 서로

[익인7]

나는 헤어졌옹.. ㅠ
반년 후회하고 이제는 별 생각 없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