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내가 아니고 나랑 같이 있는 상황을 봤대ㅋㅋㅋ 애인이랑 거의 같이 살다시피 하면서 지낸지 1년됨. 평소처럼 샤워하고 머리말리는데 갑자기 오빠가 지금 이 장면을 예전에 꿈에서 봤다고 하는거야. 얘기 들어보니까 티비, 게임 상자, 게임기 놓여있는거 보고 갑자기 딱 생각났다고ㅋㅋㅋㅋ 그 게임기를 일주일 전에 산거거든?ㅋㅋ 10년전쯤 꿈에서 봤는데 전애인 있을때라 전애인한테 말했더니 꿈에서 바람핀다고 등짝 맞았옸다면서 정확하다는거ㅋㅋㅋㅋㅋ 그땐 무슨 꿈인지 몰랐는데 완전 소름돋게 똑같다함 그땐 없었던 컴퓨터티비, 게임상자에 그림 막 그려진거, 게임기, 그리고 머리말리느라 고개 숙이고 있어서 얼굴은 안보이는 여자 (나)를 꿈에서 봤었대 완전 소름돋았잖아 나.. 싱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