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손절하면 약간 그 애가 약간 내 친구들 사이에서 멀어져서 결국 연락이 끊기거든..? 나한테 문제가 있는걸까..? 난 애들한테 내가 걔를 손절했다고 너네도 손절하는건 아닌 것 같다. 걔랑 나랑 개인적인 문제로 손절하는거고 너네는 원래 지내듯이 해도 된다. 하고 말한적이 있단 말이야 손절한 애랑도 친구고 나랑도 친구인 애가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그래서 말한거거든.. 난 그리고 참다참다 안돼서 손절하는거라 애들이 당황스러울 수 있어서 그냥 내가 그 무리에서 빠져나오고 그러거든.. 설명을 하긴 해 왜 그랬는지 보통 내가 손절하는 애들이 나 인신공격하던지 밑사람 대하듯이 한다던가 그런 애들인데 다른 애들한테는 그러는거 못봤거든?? 그래서 왜 내 친구들까지 걔네를 손절하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죄책감들어.. 나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물론 걔네야 랑 맞는 친구들 만났겠지만 손절한 애들이 막 엄청 많이 있는건 아니여서 그냥 우연인가 싶기도 하고.. 왜 내 학창시절은 죄책감이랑 우울에만 빠져있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