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들어줘ㅠㅠ

내가 지금 횟수로 5년 째 휴학 중인데 올해 복학할라고 하다가 온 몸에 피부병이 심해져서 1년가까이 치료 중이야 근데 학교는 타지구 가면 긱사비+등록금 다 내가 부담해야 하는데 모아둔 돈이 치료비로 다 나가서 얼마 없고 애인이랑 장거리 상태인데 애인지역 가면 애인이 일자리 알아봐 준다했고 나도 어느정도 알아서 찾을건데 이게 지금 복학 하는게 맞는건지...아님 자퇴해서 애인 지역가서 일자리 구해서 돈 벌어야할지 너무 고민이야 만약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둥이1]

무슨 대학이고 그 대학에 얼마나 열정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따라 다를듯,,?

[글쓴둥이]

흠... 열정이 있었는데 내가 다 부담하는게 넘 힘들어서 휴학했는데 결국 슬럼프에 빠지고 그러다보니 열정은 없어지고 하지만 부모님이 원하시니까 맘에 제일 걸려..

[글쓴둥이]

글구 제적을 당하다가 다시 복학 가능한지 알아보니까 등록금을 다시 내야한다더라구... 그래서 남친한테 고민 털어놨더니 그냥 1년 헛되게 소비하는거라는데 머리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