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첨하는 여자애들한테 유틸 서폿 강요 좀 그만했으면 좋겠음

약간 맨 첨에 유틸서폿 시키는 이유가 스킬셋이 쉬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라인 서는 거 가르치긴 귀찮고 자기들이 라인 서서 캐리하는 거나 보라 이런 마인드인 거 같음 

롤하다 만나는 여자인 친구들이나 내 주위에 요새 롤 시작하는 여자들 많은데 원래 롤 서폿으로 시작하면 라인 관리하는 거나 cs 먹는 거 이런 거 습관 안 들여져서 나중에 롤린이 탈출하게 돼도 솔라인 서는 거랑 심지어 원딜도 미니언 먹어야 된다고 힘들어하는데 왜 대체 서폿으로 시키는지 모르겠음 물론 유틸 서폿이 스킬셋이 비교적 쉬운 편이고 챔피언도 다른 라인에 비해서 예뻐서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건 라인 서는 방법 배우고 롤린이 탈출한 뒤에 충분히 해도 된다고 생각함 유틸폿이 스킬셋만 쉬운 거지 운영하는 건 노블레쓰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함.. 서폿 간 담에 라인 서는 거랑 라인 선 다음에 서폿으로 포변하는 거랑 진짜 시간차이 많이남.. 유틸폿은 라인전에서 수동적인 경우가 많은데 또 공격적으로 들어가는 서폿 하기 힘들어 하는 유저들도 많드라 애초에 메타도 지금 유틸폿 메타도 아니고 지금 원딜 좀 힘들어서 서폿이 잘해야 많이 풀리는데 

내가 말한 건 강요임 같이 가르쳐준다는 사람들이 이거만 해 이거나 해 이러면서 시키는 거 말하는 거고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거 골라서 했고 만족하고 게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다 하는 사람 비판하는 거 아님

[익인2]

ㅇㅈ 나도 지금 유틸서폿으로 시작해서 골드인데.. 아직까지 cs잘 못먹고 탑은 가는거자체를 무서워함 ㅠㅠㅠ 다른라인 절대못가 이러면안돼진짜

[익인3]

맞아맞아 걍 롤 첨하는 애 데리고 할거면 칼바람이나 하는게 맞는거같아 첨인 친구 데리고 협곡 가봤는데 나도 너처럼 생각해서 걔 말파이트 시키고 탑에다 데려놨는데 기본적인 라인전을 아예 모르니까 당연히 지자나 근데 다른거 다 제쳐두고서라도 계속 죽으니까 본인이 너무 재미없어하더라고 .. 팀한테 욕먹고 주눅들어있는데 내가 팀을 욕해줄수도 없고 ㅋㅋ 너무 주눅들어있길래 칼바람 데려가서 막 00아 큐 눌러좌 캐릭터가 창 날리지? 그거 짧게 쓰면 더 쎄고 어쩌고저쩌고 막 이렇게 알려주면서 하니까 재밋오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