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라인 정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

탑이랑 미드는 이미 뺏겨서 없고 (인기라인ㅠ) 

정글을 가자니 갱각 어떻게 잡는 건지도 모르겠고 

원딜이랑 서폿 간잽하다가 cs 잘 먹으면서 트리플 쿼드라킬하는 그 뽕(?)맛이 더 재밌어서 원딜로 굳음ㅋㅋㅋㅋ 

근데 내 성향도 원딜이랑 잘 맞아서 좋음

[익인1]

하고 싶었던 챔피언이 탑라이너라 탑하게됐다가 탑신병자로 굳음

[글쓴이]

???: 탑이 솔킬따이면 정글차이입니다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무리 하면서 솔킬 따이는 건 걔가 노답인건데 정글차이 나면 탑 라이너 입장에서 압박 아닌 압박 받는다규... 상대 정글이 탑 많이 봐주면 상대는 편하게 라인푸쉬 하고 딜교 거는데 난 상대 정글 보일 때까지 사려야하고 막 상대 정글 앨리슨데 우리 정글 마이 자크 이런 초식이다? 그때부터 정신병걸림

[글쓴이]

무난하게 가거나 압박하고 있었는데 정글 차이로 따이면 화나긴 하지 회색 화면으로 변하자마자 바로 우리 팀 정글 위치 찾고 울 팀 마이는 궁 키고 도망가기!

[익인1]

내 참을성은 두 번까지야. 그 이상은 못 참음 바로 가는 곳마다 미아핑 찍는다 어우 게임도 안 하고 있는데 화나네

[익인2]

혼자 하는건 너무 어렵고 누가 같이 가줬으면 좋겠고 그렇다고 양념치고 킬 내주는건 싫어서 원딜

[글쓴이]

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ㄲㅋㄱ나도 누가 나 대신 맞아줬으면 좋겠고 킬은 내가 먹고 싶음

[익인3]

첨엔 그냥 챔들이 예뻐서 했는데 지금은 원딜로 승률도 제일 좋고 티어도 잘올라가서

[익인4]

원래는 탑으로 시작해서 탑신병자였다가 나랑 같이 하는 친구가 서폿유저여서 계속 원딜로 데리고 오다가 방관 바루스 유행할 때부터 재미 들려서 굳힘 ㅋㅋㅋㅋ

[익인5]

난 친구가 듀오로 같이 하재서 자연스레 원딜 or 서폿으로 시작됨

[익인6]

맨 처음 한 챔피언이 애쉬였어서 어쩌다보니 원딜계속하게됨

[익인7]

이블린이 예쁘길래

[익인8]

난 테디 때문에 ㅎ.ㅎ

[익인9]

서폿에서 정글로 넘어옴 친구의 추천으로 서폿 시작했다가 내가 다 죽이는 게임하고 싶어서 변경 그리고 일반하다가 어떤 사람이 이블린 너무 잘하길래 멋져서 시작하기도 했다 근데 요즘 원딜도 함ㅋㅋㅋ걍 짬뽕 원딜은 한타에서 포지션 잘 잡아서 끝까지 살아남아가지고 딜 하는 거 재밌음

[익인10]

카이팅 뽕맛에 빠져서

[익인11]

나도 서폿에서 정글로 포변했어 무무가 너무귀여워서 💚💚... 지금 무무관짝들어가서 요즘 랭 안돌린다 ..

[익인12]

캐리하는게 재밌어서

[익인13]

난 원래 원딜러였다가 남자친구를 극 원딜 빠돌이랑 만나다보니깐..자연스럽게 서폿으로 변경됐어 ㅠ

[익인13]

근데 유틸폿으로는 살려 줄 때의 쾌감 탱커나 진입 챔은 내가 한타 열고 원딜 지킬 때의 쾌감 못 잃어..